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포항항 항계내 공유수면에 대한 점,사용 실태 점검을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유수면 점검은 공유수면 점,사용 실태점검을 통하여 불법 점,사용을 사전 예방하고 공유수면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자 중심의 수요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을 보존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허가목적 외 사용, 허가조건 준수 여부, 불법 점,사용 및 매립 여부 등으로 특히 이번에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여 위반시 원상회복 등 의법처리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어촌계의 어민공동작업장, 조선용 상가대, 해수인수파이프 등을 비롯하여 포항 항계내 약 45개 시설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포항항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