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현대글로비스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월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 특성을 반영해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이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1년 이후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운영하고,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해 일대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 작업 환경 개선 차원에서는 자동차운반트럭 상·하차 작업 중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칸 측면 안전지지대 설치를 협력사에 무상 지원해 왔으며,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인 2세대 안전지지대를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북극항로 시대 대비 정부 정책 발굴 지원 나서AX·DX 기술 협력, 국내 물류기업 활용 지원 등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 극지연구소(KOPRI, 소장 신형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 4개 기관이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업무 협의체를 구성했다. 북극항로와 관련된 항만물류와 정책연구, 기술 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4개 기관은 9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 발굴 지원 및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북극항로 관련 기술·정보·연구 성과 교류,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기술 및 정책 협력, 국내 물류기업의 북극항로 활용 지원 협력, 친환경 북극항로 국내외 세미나 및 정책 포럼의 정례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협의체 결성으로 4개 기관이 각각의 장점을 살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정부의 북극항로 관련 정책 발굴과 이행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만물류협회, 7월 한 달간 '하계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기간' 운영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총력…노사 협력 강화로 안전문화 확산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2025년도 하계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항만에서 집중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 항만하역 현장에서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협회는 항만하역업체 및 항운노동조합과 함께 전방위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은 ▴하계 항만하역 사업장 안전순찰 강화 ▴현장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고양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 ▴위험‧유해 요인 사전 발굴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폭염,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신속히 작업을 중단하거나 대체 인력을 활용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도 함께 가동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항만 현장은 대형 중장비와 컨테이너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고위험 작업장이며,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한 집중력 저하와 탈수 증상 등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노사 간의 유기적 협력과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
KSS해운, 다섯 번째 MR 탱커 확보… 현대글로비스와 장기 용선 계약 체결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이 49,999DWT급 MR(Medium Range) 탱커 1척의 중고선을 추가 매입하고, 해당 선박을 현대글로비스와의 장기 용선 계약에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선박은 2020년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된 ‘Harmony Chemist’호와 동일한 사양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으로, 납사(Naphtha), 가솔린, 디젤 등 다양한 석유계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본 선박은 오는 6월 중 현대글로비스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KSS해운의 MR 탱커 보유 규모는 총 5척으로 확대됐으며, 이는 중형 석유화학제품 운송 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SS해운은 1969년 소형 케미컬탱커와 가압탱커로 출범한 이래, 2020년대 들어 초대형가스운반선(VLGC)과 중형가스운반선(MGC) 선복 기준 글로벌 5위권에 오르며 LPG 및 암모니아 해상운송 분야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석유화학제품 운송 시장 진출 이후 불과 5년 만에 MR 탱커 5척을 확보하면서, LPG·암모니아를 넘어 범용 석유화학제품
[2025년 2월 25일 KOBC 제공] 태평양 운임 강세 지속… 대서양은 관망세 국제 건화물선 시장에서 태평양 항로는 철광석 신규 화물 유입이 증가하면서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서양 시장은 미국 걸프(USG) 지역에서 화물 유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수급 균형이 유지되면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발표한 건화물선 시황 리포트에 따르면, 태평양 시장에서는 중국의 철강 수요 증가로 인해 철광석 화물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spot(단기계약) 선박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항로에서 운임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호주와 브라질발 철광석 수송이 증가하면서 선박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서양 시장에서는 남미발 화물이 증가하며 운임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했으나, 최근 수요 유입 속도가 둔화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브라질에서는 선주와 용선주 간 호가 격차가 확대되면서 계약 체결이 둔화됐지만, 신규 화물 유입이 지속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북대서양 시장에서는 남미발 화물 증가가 운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
건화물선 시장이 태평양을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호주 철광석 출하량이 사이클론 ‘젤리아(Zelia)’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태평양 항로의 운임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반면 대서양은 미국 걸프만(USG)에서 신규 화물 유입이 둔화되면서 공급 우위로 전환, 상승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2025년 2월 20일 발표한 일간 건화물선 리포트에 따르면, 태평양 주요 항로에서 화물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브라질 철광석 수출 시장에서도 성약 활동이 다소 둔화됐으나, 전반적인 수급이 양호하고 태평양 운임이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서양 시장에서는 석탄 수출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걸프만에서 곡물 수출이 시장을 지탱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미 지역은 일정에 따라 수급 양상이 차이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선박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운임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태평양에서는 북태평양(NOPAC) 및 호주 곡물 화물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KO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