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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현대글로비스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월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 특성을 반영해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이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1년 이후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운영하고,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해 일대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 작업 환경 개선 차원에서는 자동차운반트럭 상·하차 작업 중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칸 측면 안전지지대 설치를 협력사에 무상 지원해 왔으며,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인 2세대 안전지지대를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원 대상 경량 안전모도 개발·배포했다. 신형 안전모는 무게 250g으로 기존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 16%, 무게 14%를 줄였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가상현실 기반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 안전우수사원 선정·포상 등 안전문화 정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부 평가에서도 관련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025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1월에는 ‘2025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유공’ 부문에서 김일환 안전환경센터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현대글로비스의 안전이라는 인식 아래 상생협력형 안전경영을 지속해왔다”며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확대해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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