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광양항 현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7일 한국국제터미널 입구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제7차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이날 항만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도, 미세먼지 오염원 집중 단속, 항만 내 제한속도 준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요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항만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과 저감 조치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해사경제신문이 보도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유사 사례에서도 공사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 현황 점검, 항만도로 저감조치, 초미세먼지 대응 훈련 등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
우리나라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K전략상선대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출입 물동량의 대부분을 해상운송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구조상 국가 차원의 전략상선대 구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세미나는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해운협회가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가 맡아 K전략상선대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어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우수한 교수는 우리나라 무역의존도가 79%에 이르고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해상수송 역량이 곧 국가경제와 안보의 기반이라고 진단했다. 원유와 LNG, 철광석, 석탄 등 핵심 전략물자의 대부분이 바닷길을 통해 수입되는 구조인 만큼 해상운송 차질은 산업 전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는 LNG 국적선 적취율 하락이 심각한 문제로 제시됐다. 우 교수는 2020년 52.8%였던 LNG 국적선 적취율이 2024년 38.2%로 낮아졌고,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9년 12%, 2
한국항만물류협회, 항만사업장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수행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정부의 2026년도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을 수행한다. 항만하역사업자뿐 아니라 줄잡이업, 화물고정업, 검수·검량·검정업 등 항만운송관련사업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항만 현장 안전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해양수산부가 ‘2026년도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자로 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항만사업장의 안전시설과 장비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항만운송관련사업자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항만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항만운송사업자와 항만운송관련사업자가 재해예방시설을 도입할 경우 국비와 항만공사 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총사업비의 50%, 50인 이상 사업장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협회는 올해 사업을 통해 전국 항만에 국비 17억원, 항만공사 13억원, 민간사업자 자부담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과 물류 관계자들의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선박 항행정보 공유를 확대한다. 실시간 항행 관련 정보를 개방해 선박 안전과 물류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항만 구축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항만공사는 18일부터 대표 대고객 시스템인 포트와이즈를 통해 울산항 항행정보 공유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항만은 선박의 입출항과 도선, 예선, 하역 작업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물류공간으로, 안전한 항행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선박 입출항 정보와 접안 계획, 항로 이용 현황 등 주요 항행정보가 여러 기관과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선박 항행 관련 주요 정보를 통합해 공유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항만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공사는 항행정보 공유가 활성화되면 선박 입출항 계획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선박 대기시간 감소와 연료 절감, 항행 안전성 강화, 항만 운영 및 물류 효율 제고, 항만 이용자 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부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정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지역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 수요와 연결해 실질적인 정부 R&D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7일 대학본부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정부 R&D 유치를 위한 캠퍼스 정책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수요와 연계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하는 R&D 기획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와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연구진 등 26명이 참석해 정부 R&D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는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발굴한 뒤 기업과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연구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정부 예산 확보와 후속 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력 모델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기술 아이디어 발굴과 과제 기획을 맡고,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 매칭과 수요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과제 기획
해수부, 양어사료 업계 간담회 개최…중동 리스크 따른 가격 불안 점검 해양수산부가 중동 지역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와 물류비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양어사료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원료 수급 상황과 가격 안정화 방안을 점검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양식어가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업계가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오후 3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주요 수산사료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와 물류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어분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양어사료 원재료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양식 현장의 부담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양어사료 가격 안정을 위해 업계와 함께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수협사료 등 국내 주요 수산사료 제조업체가 참석해 현재 양어사료 가격 수준과 향후 변동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분 등 주요 원료의 수급 상황과 가격 전망을 종합적으로 살펴보
해수부, 해양수산 AI 상용화 사업 본격화…유망기업 20곳에 400억 지원 해양수산부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시장 확산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1~2년 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기업 20개 과제에 2년간 총 400억원을 지원해 해양수산 산업의 AI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 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현장 적용과 기업 지원을 위한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단기간 내 상용화 성과를 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 대상은 모두 20개 과제로, 총 지원 규모는 2년간 400억원이다. 지원 분야는 해양공학 및 해양자원, 해양환경 및 관측예보, 해양·항만물류, 해양 안전·교통, 수산양식, 어업 생산·가공, 해양수산 바이오 등 7개로 나뉜다. 사업 유형은 1년간 20억원을 지원하는 5개 과제와 2년간 매년 10억원을 지원하는 15개 과제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민간부담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해운물류 공급망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따른 물동량 변화와 항만 배후 입주기업, 지역 산업 영향 등을 사전에 점검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18일 ‘여수광양항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지역 긴장이 지속적으로 고조될 경우 여수광양항의 물동량과 항만 배후 입주기업, 지역 산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여수광양항의 주요 처리 화물인 석유화학 화물 일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는 만큼,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물류 흐름 차질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지역 산업 영향이 우려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여수광양항 물동량 변동과 입주기업 피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해운물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만 운영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