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글로벌 가스 운송 사업 본격화…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원자재 글로벌 기업 트라피구라의 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최대 10년간 운송축구장 2개 크기, 액화석유가스 8만6천m3 선적…초대형 선박 ‘태백∙소백 익스플로러’호완성차∙벌크∙원유에 더해 가스까지, 해운 사업 다각화…“향후 수소 운송까지 확대 예정”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를 위해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한다. 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 해당 선박들은 8만6천 m3의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들이다. 선박 길이는 230미터로,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한다. 1척 당 1회 최대 선적량은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집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정∙상업에서 약 1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 초등 생존수영교육 거점센터 역할부산항만공사, 부산시교육청과 운영 업무협약 체결 작년 12월에 새로 문을 연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이 초등학생 생존 수영교육 거점센터 역할을 맡는다. 부산항만공사 (BPA, 사장 강준석)는 26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PA 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생존수영 거점센터(이론 및 실기 교육장)으로 운영하고,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인근 지역 16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제공하고, 다음 달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초등 의무교육 과정으로 생존수영을 운영 중이지만, 교육시설의 확보가 어려운 실정에서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이 거점센터 역할을 함으로써 생존수영교육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여수광양항만공사, 상반기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여수연안여객터미널 등 건축물 8동 안전점검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상반기 여수광양항 건축물 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대상시설물은 공사 사옥건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등 8곳으로 4월 21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 건축시설물은 매년 B등급 이상을 100%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물 안전사고 없이 운영 중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신규 손상 발생과 기존 보수·보강 부위 결함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며,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완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ESG 항만 실현을 위해 노후화된 2-1단계 5번선석 건축물 2동을 그린 리모델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건물 내ㆍ외부의 단열 성능 강화 ▲창호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증가 ▲냉난방시설 개선 ▲절수형 도기 등을 적용하여 친환경 건축물 1등급 기준을 충족하였다. 공사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그린 리모델링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전면 보수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선도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그린 리모델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근로자들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수ㆍ광양항은 탄소 중립 정책을 확대하여 ESG 선도 항만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 장녀 김주현양 결혼 장소 : 루이비스컨벤션 송파문정점B1 아모리스홀 일시 :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4시 20분
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선사기(期) 게양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TOP10 선사인 장금상선·흥아라인 선사기 게양행사를 3월 26일 오후 공사 사옥 3층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박성현 사장, 장금상선 금창원 사장, 흥아라인 박석태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CEO 간담회, 선사기 게양,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된 이번 게양식은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사옥에 광양항 이용 TOP10 선사의 깃발 게양대를 설치하면서 처음 기획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장금상선·흥아라인을 시작으로 광양항 ‘컨’물동량 창출 기여도가 큰 TOP10 선사를 초청하여 각 선사별 깃발 게양식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 마케팅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공사는 장금상선 계열사 국양로지텍 광양종합물류센터 준공식 행사에서 광양항 ‘컨’부두 개장 이래 최다 입항 및 1만척 입항을 달성한 장금상선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특별 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4대 경영방침 중 첫번째는 고객 최우선 경영 실
대선조선, 그리스 Cosmoship에 1000 TEU 인도 부산에 소재한 국내 대표 중견조선소인 대선조선 (대표이사 권민철)은 3월 26일 1000 TEU급 컨테이너 선박을 그리스 소재 Cosmoship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본 1000 TEU급 컨테이너 선박은 지난 2020년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선박으로,일일 연료 소모량을 기존 선박 대비 20% 개선했으며 2022년 새롭게 적용되는 EEDI (에너지 효율 설계 지수) Phase 3를 여유있게(CO2 저감을 14% 초과 달성)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선박으로평가되고 있다. 금번 본선을 인수하는 선사는 그리스 소재 Cosmoship으로 2000년 초 대선조선에 1000 TEU 컨테이너선을 처음 발주한 이후 총 14척까지 지속 발주하고 있는 선사로서 오랜 기간의 파트너쉽을 통해 쌓여온 유대관계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선조선은 지난해 10월 워크아웃 개시된 이후,채권단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 단계를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기존 상선 건조 조선소라는 이미지를 넘어서 에너지플랜트와 친환경 특수 목적의 선박 건조 등
한국해양진흥공사,「’24년 제1차 윤리경영추진단 청렴 워크숍」개최청렴 워크숍을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26일(화)에「2024년 제1차 윤리경영추진단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추진단은 공사의 각종 사업 및 업무를 추진할 때 윤리 규정을 준수하고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각 부서별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추진단은 조직 내 윤리경영 모니터링, 윤리 리스크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반부패·청렴 확산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청렴 정책(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교육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발굴 회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최초로 도입된 청렴 마일리지 제도는 청렴 활동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참여 독려 및 청렴 정책의 실효성 확보, 부패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교육 또한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청렴의무 준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지속적인 청렴 워크숍을 통해 임직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