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양식기술자 국내 고용 16개 품종으로 확대 해양수산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양식기술자의 국내 고용 허용 범위를 기존 해삼 중심에서 16개 양식 품종으로 확대해 2026년 1월 2일부터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 적용은 2년간 시범 운영한다. 확대 대상은 어류(넙치, 조피볼락, 숭어, 참돔), 패류(개체굴, 홍합, 바지락, 피조개, 전복), 갑각류(흰다리새우),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무척추동물(우렁쉥이, 미더덕, 오만둥이)와 기존 해삼을 포함한 16개 품종이다. 해수부는 양식업계가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저조로 인력난을 겪는 가운데, 친어 관리, 종자생산, 중간양식, 성어사육 등 공정별 전문기술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법무부와 제도 개선을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비자 정책 협의 절차를 거쳐 해당 품종에 대해 일반기능인력(E-7-3) 체류자격으로 외국인 양식기술자 도입을 허용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연간 200명 범위 내에서 외국인 양식기술자가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고, 시범 운영 품목의 경우 업체당 고용 인원은 최대 2명으로 안내됐다. 외국인 양식기술자를 고용하려는 업체는 자격 요건을 갖춘 인력을 확보한
불가사리와 성게로 기능성 섬유소재 개발 해양수산 신기술 8건 인증 해양수산부는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8건을 인증하고, 신기술 적용제품 11건을 확인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제도를 운영해 2025년 하반기까지 누적 158건의 신기술을 인증했다. 해양수산부는 신기술 상용화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신기술 적용제품 확인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확인 건수를 포함해 총 11개의 신기술 적용제품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된 신기술은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에서 유래한 가공제 기반 기능성 섬유소재 제조기술과 수온 및 광 인자 제어를 통한 고등어 산란 유도 및 육성 기술 등 8건이다. 적용제품으로는 선박항해 정보가 내재된 광자이로콤파스, 터보블로워 열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 온수히터 등 11건이 확인됐다. 터보블로워는 공기를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높은 압력으로 보내는 송풍장치를 말한
국립한국해양대 박소원 학생, 건축시공기술대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상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건축공학과 박소원 학생(지도교수 박동천·위광우)이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관한 제20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바이오차 혼입률 및 양생 방법에 따른 시멘트 모르타르의 물리·화학적 특성 평가’ 연구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차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고온 열분해해 만든 탄소 기반 소재로, 자연 분해 과정에서 배출될 수 있는 이산화탄소를 안정된 고체 형태로 고정해 탄소 저감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특성으로 최근 저탄소 건설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박소원 학생은 고온 열분해된 우드칩 기반 바이오차를 시멘트 모르타르에 적용해, 양생 조건에 따른 재료 특성 변화를 분석하고 바이오차가 시멘트 수화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차의 건설 재료 적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했다. 박소원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여러 번의 시행착오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연구실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랑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 적토마의 해입니다. 말은 예로부터 현장을 누비며 길을 열고, 위기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전진하는 발전의 상징이었습니다. 적토마의 역동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것들을 성취하실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해양수산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가 균형성장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본부를 부산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을 창출했습니다.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을 위해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북극항로 추진본부가 출범하였고,기업, 기관들이 함께 집적화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부산항 진해신항을 본격적으로 착공했고, 자율운항선박도 국제항로 실증을 완료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액은지난해 11억 달러를 돌파하여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하였고,지난 해 역대 최장기간의 고수온에도 불구하고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재해 피해규모를 2024년 대비 87%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은 제56대 원장으로 조일환 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이 1월 5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품원 원장 직위는 전임 원장인 양영진 국장이 지난해 11월 5일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이었으나, 공모 절차를 거쳐 조일환 국장이 원장으로 부임했다. 조 신임 원장은 부경대학교 수산학사, 미국 듀크대학교 환경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로스쿨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 수산자원정책과장, 어업자원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수산 행정 분야 경험을 쌓아왔다. 국제 협력 분야에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선임수산관, OECD 수산위원회 부의장, 주중국한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하며 국제 수산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수품원은 수산물 검역검사와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번 인사가 수산물 안전 및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와 수출 지원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수산업은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동물성 단백질의 1/3을 공급하는 필수 식량산업”이라며 “우리
법원 가처분 인용에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직무 복귀 조직 정상화 선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박성용 위원장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2026년 1월 2일부로 위원장 직무에 공식 복귀했다고 밝혔다. 선원노련은 최근 일부 세력의 당선 무효 결의와 중앙위원회 파행 등으로 내부 갈등이 불거지며 조직 운영에 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해당 당선 무효 결의와 관련해 당선무효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부산지방법원은 1월 2일 가처분을 인용해 대표자로서 직무 수행에 법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선원노련은 전했다. 선원노련은 이번 결정을 두고 규정을 무시한 해임 시도에 경종을 울리고 조직의 정통성을 확인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직무 복귀와 함께 조직 운영 정상화 방침을 밝혔다. 선원노련은 향후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와 연맹 규약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유사한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내부 갈등으로 소홀해졌다는 지적이 나온 선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제시했다. 선원노련은 조직 질서와 정의를 훼손하고 분열을 초래한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판단되
인천항만공사(IPA) 인사 <1급>▲경영본부 홍보실 윤상영▲운영본부 항만운영실 김경민 <2급>▲경영본부 재무관리실 송은석▲운영본부 배후단지관리실 박보인 <3급>▲운영본부 물류지원실 이민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