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코리아에너지터미널·JC케미칼·울산에너지터미널 4자 협약에너지부두 5번 선석 활용…기반시설 집적화로 체선율 완화 기대 울산 북신항 에너지부두의 1개 선석에 대한 활용방안을 두고 4개 업·단체가 손을 잡기로 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층 다목적홀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JC케미칼㈜, ㈜울산에너지터미널과 함께 북신항 액체화학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에너지터미널은 현재까지 다른 부두 운영사의 선석을 빌려 쓰고 있어 하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현재까지 육상구역에 기반시설이 없는 북신항 에너지부두 5번 선석의 활용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부두 운영 효율화 및 공동 이용 체계 구축, 항만시설 개선 및 기반시설 구축 등의 결론을 도출하고 울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들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산되어 있는 액체화학 관련 기반시설들이 에너지 부두쪽으로 집적화 되어 울산항의 효율이 한층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 11일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16개국 재학생 40여명 참여…세배·전통음식·딱지치기 경험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외국인학교인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Ulsan Hyundai International School)'는 11일 16개국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학생들은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과 의미를 배웠다. 이와 함께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고, 식혜를 마시며 전통음식 문화도 체험했다. 또 전교생이 참가하는 '딱지치기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했으며, 병오년(丙午年) 말띠해를 맞아 '말(馬)' 그림 그리기, 연 채색하기 등의 미술 수업도 진행했다. 한편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는 지난 1982년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선주사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
하동복합·고양창릉열병합에 공급…2029년 12월 상업운전 예정380MW급 가스터빈 3기…국내 수요 증가 적극 대응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올해 첫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발전소 2곳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1000MW급으로 조성되는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경기도 고양시에 500MW급으로 들어서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를 공급하고, 발전기와 부속설비도 각각 납품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다 가스터빈 운용사인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부터 7F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7F 터빈·연소기·로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2월 3일 웨스틴조선 부산서 개최…5개 기업 참여현장실습·인턴십·채용 연계 강화…해양신산업 인재 수요 반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은 2월 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지역 해양신산업 기업 협업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은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협업체 운영 계획과 연간 일정, 후속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친환경·스마트 기술 확산으로 해양산업의 직무 구조와 채용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기업이 해양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공동으로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체에는 ㈜가블러코리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조광요턴㈜, ㈜해양드론기술, ㈜KTE의 총 5개 해양신산업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선박 유지보수(MRO), 드론 및 무인 항공기 개발, 방청·도료 제조, 해상드론 서비스, 선박용 배전반 및 전기제어 시스템 제조 등 해양산업의 고도화와 직접 연결되는 핵심 분야를 포괄한다. 학생성장지원실은 협업체가 단순 교류를 넘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현장 수요 기반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한다는
팬오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19% 증가매출 1조 4,763억원·영업이익 1,304억원…LNG 부문 160% 급증연간 배당 주당 150원 확정…VLCC 중고선 10척·신조선 2척 투자 팬오션은 2월 11일 2025년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하락한 1조 4,76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상승한 1,30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존 주력 부문인 드라이벌크 부문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작년 수준(+0.3%)의 영업이익을 유지했고, 컨테이너 부문은 운임 하락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감소(-45.7%)하며 다소 저조했다. 반면 선제적으로 확장해 온 비벌크 부문이 실적을 방어했다. LNG 부문은 신조 인도 완료에 따른 본격적인 수익 창출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0% 급증했으며, 탱커 부문 또한 노후선 2척 매각에 따른 선대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황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 성장세(+8.0%)를 이어가며 회사의 수익성을 견인했다. 2025년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5조 4,329억
2월 13일-18일 6일간…21만 5천여 명 이용 예상여객선 130척 확대·375회 증편…AI 운항예보·전기차 배터리 진단 서비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비해 수송 능력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여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2월 13일-18일) 연안여객선 예상 이용객은 21만 5천여 명(하루 평균 약 3만 6천 명)으로, 특히 설 당일인 17일에 가장 많은 약 4만 2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 5년(2020-2024) 평균보다 약 3% 증가한 수치다.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 연안여객선 수송 차량은 5만 5천여 대로 예상된다. 이에 공단은 정부와 함께 예비선 7척을 추가로 투입해 연안여객선을 130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8.7%(375회) 늘린 4,679회까지 증회한다. 공단은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 본사와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24시간 상황관
올해 누적 7척 12억달러…연간 목표 139억불의 9% 달성2028년 5월까지 인도…친환경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 지속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686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7척, 12억불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불의 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7척으로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큰 8,000~1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발대식 개최…국내항만 견학 확대로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2015년 시작 이래 매년 150건 이상 콘텐츠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1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1기 울산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항 서포터즈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공사 블로그를 통해 매년 150건이 넘는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며 바다가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기여해왔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국내항만 견학을 반기별로 시행하여 서포터즈들의 해운·항만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11기 울산항 서포터즈가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콘텐츠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대국민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될 울산항 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울산항만공사는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