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항에서 발생한 폐자원을 수거해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한 목장갑 3,000켤레와 토이블럭 20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BPA는 7일 부산 사상구 소재 청소년센터(BPA 희망곳간 15호점)에 ABS 수지를 새활용해 만든 토이블럭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부산항에서 수거한 폐 PET를 활용해 생산한 목장갑 3,000켤레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건설 현장 11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목장갑은 소재의 30%가 재활용 PET로 구성됐다. BPA는 2021년부터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부산항 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발생하는 폐 PET를 수거해 이불, 안전조끼, 수건, 목장갑 등 새활용품을 제작·기부해 왔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에는 폐 PET 4.13톤을 수거했으며, 2021년부터 5년간 누적 16톤을 수거해 약 7,400명을 대상으로 새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자원순환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판로지원, 기부활동을 통한 사회공헌까지 함께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KIOST, 기후변화와 바다를 그림책과 동화로 풀다… 해양과학 대중도서 2종 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이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과학 대중도서 2종을 새로 발간했다.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림책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와 신규 시리즈 ‘바다 품은 과학동화’의 첫 권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이다. KIOST에 따르면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는 기후변화가 환경과 생태계,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심축인 바다의 역할을 흥미롭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도서출판 봄볕과 공동 제작했으며, KIOST 해양기후예측센터 강현우 박사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박효미 작가가 글을 쓰고 홍선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은 ‘바다 품은 과학동화’ 시리즈의 첫 도서로, 미래의 KIOST에서 파견된 로봇 ‘키오’가 기후변화로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KIOST 동해환경연구센터 민원기 박사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서해경 작가가 글을 쓰고 김규택 작가가 그림을 그렸으며, 도서출판 풀빛이 함께 펴냈다. 이희승 원장은 이번 출간을 통해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이 2025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부산의 보물섬, 영도’와 연계한 ‘지역민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2026년 3월 2일까지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시민들이 영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단은 대학의 전문 시설과 인프라, 드론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민이 국립한국해양대를 중심으로 영도의 공간과 사람, 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영상 콘텐츠 기획, 현장 촬영 실습(드론 활용), 영상 편집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등 12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서정 단장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우리 대학과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해항회 회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과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은 역사 속으로 멀어져가고 붉은 말과 함께 2026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에서 발생했던 여러 잇슈들로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새해는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욱 강하며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해항회는 1984년 10월 설립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10년을 되돌아보면, 그동안 새롭게 마련한 운영기반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점차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현재는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 퇴직자단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지속 가능한 해항회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해는 1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멘토이신 이용우 명예회장님과 여러 회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운영 성과를 교훈 삼아, 기존의 수익사업은 최대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사칭 계약 체결과 물품대금 요구 주의 당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 대금 송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재발하고 있다며 7일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공사 직원을 사칭하며 명함을 제시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내세우는 방식으로 계약 체결, 물품 납품 요청, 대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사 직원이 개인 휴대전화나 개인 이메일을 통해 업체에 계약 또는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공사 대표번호(061-797-4300) 또는 해당 부서 담당자 내선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서에 관련 사실을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선원노련, 부산지법 선거인대회 가처분 인용 결정 존중 1월 8일 선거인대회 중단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2026년 1월 7일 부산지방법원이 1월 8일로 공고된 선거인대회 소집과 관련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선거인대회 개최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선원노련은 이번 결정이 선거인대회 소집 과정에서 규약 및 절차적 정당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법한 소집권자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된 선거 절차는 효력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이 사법부 판단을 통해 명확해졌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선원노련은 앞서 2026년 1월 3일자 공문을 통해 해당 선거인대회가 원천 무효라는 점을 고지한 바 있으며, 이번 법원 결정은 당시 판단이 규약과 법적 절차에 부합했음을 재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선거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며 현장에 혼선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사법 판단이 조직 운영과 주요 의사결정은 법과 규약에 근거해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도 강조했다. 선원노련은 현재 이번 사법 판단을 토대로 규약과 법적 절차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 방안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지난해 전국 주요 항만과 연안 해역에서 폐타이어·폐어구 등 해양침적폐기물 약 7300톤을 수거·처리하며 연간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공단은 7일 “2025년 전국 주요 항만과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침적폐기물 약 7300톤을 수거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연간 목표치 6000톤 대비 122%에 해당한다. 공단은 사업 대상지를 기존 국가 관할 무역항·연안항 중심에서 지자체 관할 항만과 해역으로 확대하면서 수거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공단은 모든 현장에 상주 감리원을 배치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제거를 실시하는 등 수거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 구성원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 정화사업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영국 항해협회 NI(The Nautical Institute)로부터 원격운항 기반 DP(동적위치제어) 교육과정에 대해 전 세계 최초로 공식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과정은 ‘DP Station Keeping Systems for Remote Operations’로, 원격운항 환경에서 선박의 위치를 정밀 유지하는 DP 운용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원은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에 구축된 OSV(Offshore Supply Vessel) 시뮬레이터와 원격운항 설비를 기반으로 교육체계를 마련해 국제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받았다. 연수원은 그간 NI와 기술협의를 이어왔으며, NI 최고심사책임자 카심 마수드(Capt. Qasim Masood)의 현장 실사를 거쳐 교육과정 운영 체계와 설비, 평가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원격운항(Remote Operations)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DP 교육과정을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됐으며,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를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