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과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용환)는 12월 19일 교내 교육 인프라를 개방해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 해양드론봇 챌린지 드론봇 AI 해양백일장’을 개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기술과 인공지능(AI), 인문학을 융합한 백일장 프로그램으로, 해양을 주제로 한 AI 창작 체험을 통해 참가자가 기술과 예술, 공학과 감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 지역 주민과 학생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AI 기반 글쓰기 체험, AI 그림 생성 체험, 로봇팔 드로잉 시연 및 조작, 해양 테마 창작물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강의를 통해 드론봇 조작 원리와 AI 생성 기술의 작동 방식을 익힌 뒤,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텍스트와 시각 표현 작품을 제작했다.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방식에 따라 창작물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구조’가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동일한 주제라도 참가자의 프롬프트 방식과 표현 톤에 따라 문장 해석과 감정 표현이 달라졌고, 이미지 생성 역시 해양 관련 키워드에 따라 풍경화, 상징화, 미래 도시 등 다양한 결과물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바다에서 생을 마감한 순직선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선원노련 집행부와 가맹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김혜정 청장,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정태길 이사장 등 해운·수산 분야 유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최근 부산으로 이전해 본격 업무에 돌입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이정로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선원정책을 총괄하는 주무 부서가 현장에서 순직선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자리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현장 밀착형 정책 행보로 평가된다는 것이 선원노련 측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순직선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선원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해상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원노련은 병오년 새해에도 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안전한 선박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운항만물류업계 가족 및 국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26년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입니다.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부산항에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와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글로벌 관세전쟁, 경제 블록화로 인한 세계 공급망 불확실성 등 글로벌 물류 시장의 위기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자국 우선 정책,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심화 등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대외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건 속에서도 부산항은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산항에 닥친 시련과 어려움을 우리는 늘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창조적 대응과 변화,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극복하고, 변화하는 대외 여건을 새로운 발전의 계기로 삼아, 세계 2위 글로벌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관리 운영 주체로서 확고히 자리 잡아 나가겠습니다. 첫째,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첨단 인프라 확충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과 미래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행보로 1월 2일 북항과 신항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1월 5일 시무식을 통해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월 2일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항만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점검은 오전 북항 BPT(신선대부두)를 시작으로 오후 신항 종합상황실, 1부두(PNIT), 2부두(PNC)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새해 첫 공식 일정부터 현장을 찾음으로써 ‘안전은 기관 경영의 출발점’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사람 중심의 현장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5일 시무식에서는 기관 경영의 중점 추진 방향을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공사는 신년사에서 글로벌 관세전쟁과 경제 블록화 심화,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등 대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부산항이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했고, 관할 사업장 내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으며, 창립 이래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온 점을 지난해 성과로 제시했다. 송상근 사장은 2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CLT)은 부산신항 5부두 운영사 비엔씨티(BNCT)와 항만 작업 현장에서 이동장비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AI 기반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역 현장의 위험 요소를 상시 감지하고 사고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연중무휴 무재해·무사고 터미널 운영 환경을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BNCT는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검토를 이어왔으며, 정밀 위치 인식 기술과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한 싸이버로지텍의 지능형 안전관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은 2026년 8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의 항만 안전관제 솔루션은 AI, 정밀 위치 추적,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분석·가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장비와 작업자, 작업 동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관제 화면과 현장 단말기를 통해 즉각 경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구축되는 시스템은 RTK(실시간 이동측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크루즈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명칭을 지리적 위치 중심으로 정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항은 북항과 영도에 크루즈터미널이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나, 그동안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부산항 국제여객 2터미널’ 등 명칭이 유사하게 사용되면서 관광객과 운송 종사자들이 위치를 직관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공사는 특히 시내 관광 후 택시를 이용해 터미널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크루즈터미널’이라는 안내만 듣고 실제 접안 터미널이 아닌 다른 터미널로 이동하는 사례가 발생한 점을 개선 필요 사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기존 ‘부산항 국제여객 2터미널(동구 초량동)’은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Busan North Port Cruise Terminal)’로,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영도구 동삼동)’은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Busan Yeong-Do Cruise Terminal)’로 명칭을 변경했다. 일본 노선 카페리와 여객선이 이용하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충장대로)은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명칭을 유지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개편으로 크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2026 시험일정 확정 5월 완화검정 8월 정기검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의 2026년도 시험 일정을 확정하고 자격검정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험은 두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5월 23일(토) 국가공인 완화검정을 실시한다. 완화검정은 2024년 국가공인 승인 이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합격자의 자격 전문성을 국가공인 수준으로 강화하는 절차로 운영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어 8월 8일(토)에는 제2회 국가공인 정기 자격검정을 실시한다. 정기검정은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 5대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며, 해상물류 관련 학과 학생을 비롯해 물류 IT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도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 ICT 요소기술개론, 스마트 해상물류 기술개론, 해상물류 정보통신 법령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누리집과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자율운항선박과 자동화 터미널 등 미래 해운물류 시장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2025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총연합 정책포럼 공동학술대회’ 공동 주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12월 19일 B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총연합 정책포럼 및 공동학술대회’를 관계 기관과 함께 공동 주관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학계와 산업 현장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레저산업 관련 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 환경과 산업 여건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 산업 기반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해양레저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는 해양레저 활동과 산업 구조, 안전과 관리 체계, 지역 해양자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학술 연구 결과를 산업 현장과 정책에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며 연구와 현장 간 연계를 강화하는 논의가 이뤄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