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미래 물류·유통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섰다. ㈜한진은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 비전홀에서 ‘2026 제2회 ㈜한진&항공대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한진과 한국항공대가 공동 주최한 산학협력형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보·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 가능한 상품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글로벌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할랄푸드 활성화 캠페인, K푸드 홍보전략 기획, 기내식 상품 기획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류 심사와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 총 40명의 대학생이 본선에 올라 프레젠테이션 경연을 펼쳤다. 심사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니할랄코리아, 농협물류, GS리테일, 매일유업 등 유통·관광 분야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은 대학생 여행 유형별 맞춤형 기내식 콘셉트를 제안한 ‘기내도령’ 팀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
SM하이플러스, 우체국예금 전용 하이패스 카드 출시 SM하이플러스가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우체국예금 고객을 위한 전용 하이패스 카드를 선보였다.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체국예금 모바일 서비스 ‘잇다뱅킹’ 전용 하이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하이패스 카드 발급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앱 ‘하이플러스(HIPLUS)’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금융 결제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게 됐다. SM하이플러스는 앞서 iM뱅크, 카카오뱅크, 소상공인 경영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등과 전용 하이패스 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우체국예금 전용 상품은 금융권 및 플랫폼 기업과 이어온 제휴 전략을 공공 금융 채널로 확장한 사례다. 우체국예금 고객은 전용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으면 자동충전 기능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요금소 통과 시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사
에어서울, 창립 11주년 맞아 일본 노선 여행 패키지 출시 에어서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일본 주요 노선을 활용한 한정판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어서울은 일본 소도시와 대도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숙박, 현지 일정 등을 결합한 ‘일본 노선 한정판 여행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요나고와 다카마쓰 등 일본 소도시 노선과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대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항공 이동뿐 아니라 현지 체류와 관광, 골프 일정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인 골프 여행 패키지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 여행자 보험을 기본으로 포함한다. 여기에 그린피, 카트비, 라커비, 입욕료와 공항, 호텔, 골프장을 오가는 전용 차량 서비스가 포함돼 현지 이동과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에어서울은 이번 상품을 통해 낮에는 골프 라운드를 즐기고 저녁에는 온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정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항공권과 숙소, 골프장, 차량을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점이 장점이다. 자유여행 수요를 겨냥한 ‘에어트립(Air-Trip)’ 상품도 함께 운영된다. 이 상품은 왕복 항공권과 현
전국 40개 물류센터 적용…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콜드체인 품질관리 강화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온습도 관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혹서기 작업장 안전관리와 콜드체인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물류센터 온습도 실시간 모니터링 웹 시스템 ‘로이스 온도(LoISOnDo)’를 자체 개발해 현재 전국 40곳의 물류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로이스 온도는 물류센터 곳곳에 부착돼 24시간 온습도를 측정하는 무선센서와 온습도 데이터가 모이는 게이트웨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사용자 전용 웹 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올해 이른 폭염이 예고되면서 물류센터 작업현장의 온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로이스 온도는 실시간 온습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감온도를 자동 산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체감온도가 기준 범위를 벗어나면 웹 화면을 통해 사용자에게 작업환경 위험도를 알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면 폭염작업으로 분류되고, 33도 이상이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작업자에게 부여해야 한다. 로이스 온도는 자동 산출된 체감온도와 알람 정보를 기반으로
한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진은 지난 22일 신입사원 2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묘역 정화,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물류를 통해 국가에 기여한다는 한진의 창업 정신을 신입사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은 2013년부터 매년 6월 현충원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올해 활동은 한진의 전사적 사회공헌 체계인 ‘Love Conn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ove Connect는 물류의 핵심 가치인 ‘연결’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가치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를 담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한진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월드비전과 협력한 결식아동 대상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한 위기임산부 정
CJ대한통운, AI 물류기술 인재 발굴 ‘미래기술챌린지 2026’ 개최 CJ대한통운이 AI와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실전형 물류기술 경진대회인 ‘미래기술챌린지 202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미래기술챌린지는 CJ대한통운이 물류 현장의 실제 과제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기술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학부생과 석·박사, 졸업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졸업생은 2월 기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미래기술챌린지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872개 팀, 1,786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두 가지 과제가 제시된다. 첫 번째 과제는 ‘CCTV 영상 기반 화물 객체 분석’이다. 참가자들은 택배 상차 현장을 담은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레일 위로 투입되는 화물 객체를 인식하고, 객체 수와 유형, 크기 정보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 두 번째 과제는 ‘랜덤 팔레타이징 알고리즘’이다. 다양한 크기의 박스가 공급되는 환경에서 팔레트 적재 효율을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