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취항 10년…누적 탑승객 61만 명 에어서울의 인천과 일본 다카마쓰 노선이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취항 당시 주 3회로 시작한 노선은 매일 운항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탑승객 약 61만 명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8일 일본 다카마쓰공항에서 취항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양 지역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와 이케다 도요히토 가가와현 지사, 히라세 타케히로 다카마쓰공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2016년 10월 7일 국적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해당 노선에 주 3회 취항한 뒤 같은 달 19일 주 5회로 증편했고, 2018년 10월에는 주 7회로 운항을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이 노선의 연간 탑승률은 87%였다. 지난 8일 기념행사 당일 왕복 기준 탑승률은 97%로 집계됐다. 김중호 대표는 지난 10년간 양 지역 간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노선 운영과 관광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케다 지사는 한국과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해지고 있다며 가가와현 차원의 관광
한진, 분기 매출 최대 8898억원…인천·평택항 물동량 증가 견인 한진이 인천항과 평택항의 하역 물동량 증가와 해외 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늘었지만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밑돌았다. 한진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8898억원,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회사 측은 택배와 항만하역, 글로벌 사업 등 전 사업군의 성장으로 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항만하역 부문에서는 인천항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늘어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미주와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실적이 개선됐다. 한진은 신규 풀필먼트센터 설립에 따른 고정비 증가에도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가 영업이익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잠정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3.66%다. 공표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로 역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85%보다 0.19%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매출 확대에 비해 이익 증가 폭은 작았다. 한진은 4분기 글로벌 쇼핑 시즌에 대응해 해외 물류 네트워크를 확
CJ대한통운 ‘더 운반’, 계약운송 기업 공략…화주 7000곳·차주 7만명 확보 CJ대한통운의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기업 간 계약운송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단건·소량 화물의 온라인 배차에서 정기적인 기업 화물운송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플랫폼 물동량 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기업고객의 운송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화물은 더 운반’ 캠페인을 12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다음 연도 사업계획과 물류비 예산을 수립하는 시기에 맞춰 차량 수급과 운송비, 긴급 배차 등 기업 물류담당자의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이 축적한 운송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전국 운송망을 활용해 기업별 화물 특성과 운송 구간에 맞는 운영방식을 제안한다. 계약운송 상담을 신청한 기업의 물량과 주요 운송 구간, 배차 방식 등을 분석해 차량 확보와 운송비 운영 방안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기업 물류담당자가 기존 운송체계를 자체 진단할 수 있는 ‘운송 구조 점검 리포트’도 제공한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업은 영업 담당자와 상담한 뒤 정기 운송이나 구간별 배차 등 맞춤형 계약운송 방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단건 또는 소
한진, 서울레이스 참가자 1만2000명 용품 배송…3년 연속 물류 전담 한진이 ‘서울레이스’ 공식 물류사로 3년 연속 참여해 참가자 약 1만2000명의 대회용품을 사전 배송했다.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에서 참가자별 물품을 개별 배송하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물류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레이스 참가자들이 대회 현장에서 물품을 별도로 수령하지 않도록 참가용품을 자택 등 지정 장소로 배송했다. 전국 택배망을 활용해 다수 참가자의 주소별 분류와 배송을 행사 전에 마무리했다. 생활체육 행사는 짧은 기간에 참가용품을 대량 포장해 서로 다른 주소로 보내야 하는 만큼 배송지 관리와 납기 준수가 중요하다. 현장 수령 인원을 줄일 수 있어 행사장의 혼잡을 완화하고 운영 인력과 배부 공간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한진은 지난 3월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참여해 참가자의 개인 물품을 운송한 바 있다. 이번 서울레이스에서는 참가용품 사전 배송을 맡으며 생활체육 행사에서 수행하는 물류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국제 스포츠 분야에서는 방송장비 등 고가 장비 운송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북중미에서 열린 국제 축구대회에 사용된 방
CJ대한통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물류 맡아…구매품 배송·잔여상품 회송 CJ대한통운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구매상품 배송과 상인의 잔여상품 회송을 함께 맡는다. QR코드 기반 개인택배 서비스인 ‘보내오네’를 활용해 박람회 현장의 양방향 물류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와 백제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충북 청주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유관기관, 기업 등 130여 개 부스가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아트센터고마 2층 로비에 택배 접수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전국 각지로 배송한다. 방문객은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배송 정보를 입력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수기로 주소를 작성하는 절차를 줄여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의 접수 대기와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회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행사 종료 후 남은 상품을 현장에서 접수하면 각 상인의 점포까지 다시 배송한다. 토스와 연계한
에어서울, 제주~구마모토 부정기편 2회 운항…220석 항공기 투입 에어서울이 제주와 일본 구마모토를 연결하는 직항 부정기편을 두 차례 운항한다. 제주 출발 일본 노선을 확대하고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에어서울은 오는 31일과 11월 2일 제주~구마모토 왕복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운항에는 220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된다. 31일 제주발 항공편은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전 11시 25분 구마모토에 도착한다. 구마모토발 항공편은 낮 12시 25분 출발해 오후 2시 10분 제주에 도착한다. 11월 2일에는 제주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오후 2시 25분 구마모토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 30분 구마모토를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현재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를 비롯해 다카마쓰와 요나고 등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부정기편을 통해 제주도민의 일본 여행 수요와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 수요를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국내 관광객이 구마모토를 편리하게 방문하고 일본 관광객에게는 제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노선망을 기
에어서울, 국제선 임박 특가…일본 8만원·베트남 12만원대부터 에어서울이 가을과 연말 여행 수요를 겨냥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임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8만원대, 베트남 노선은 12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2일부터 18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편도 총액 최저가 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8만원대, 베트남 노선은 12만원대, 괌 노선은 15만원대부터다. 에어서울은 프로모션과 함께 자체 여행 정보 콘텐츠인 ‘알아두면 쓸데있는 민트빛 여행 잡학’ 다낭 편도 공개했다. 에어서울 마케터가 다낭의 주요 음식점과 즐길 거리, 스파 등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다낭 노선 항공권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편도 총액 12만원대부터 판매된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지난 7월 탑승률 97.3%를 기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주요 인기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과 여행 정보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과 다낭 여행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 에버온 충전기 5만5,000기 연계 ‘EV 하이패스 카드’ 추진 SM하이플러스가 전기차 충전사업자 에버온과 고속도로 통행료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한 장의 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신촌 SM그룹 사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버온은 지난달 기준 전국에서 전기차 충전기 5만5,000여기를 운영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연간 이용자 600만명 규모의 선불 하이패스 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하이패스 결제 기능과 에버온 충전 멤버십을 결합한 ‘EV 하이패스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충전사업자별 회원카드를 여러 장 발급받아 사용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신규 카드는 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전자지갑인 ‘하이머니’와 결제 기능을 연동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에도 협력한다. 주요 주차장과 리조트 등 SM그룹이 보유한 시설에 에버온 충전기를 설치하고, 지난 8월 충전소를 조성한 광주 충장로 주차장을 시작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현 SM하이플러스
CJ대한통운, 지역인재 ‘물류공채’ 정례화…매년 상·하반기 신입 선발 CJ대한통운이 전국 물류거점에서 근무할 지역 연고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물류공채’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지역인재 채용을 상·하반기 정기 공채로 전환해 현장 운영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물류공채는 물류 관련 역량과 근무지역 연고를 갖춘 청년을 선발해 해당 지역의 물류거점에 배치하는 채용전형이다. 입사자에게는 물류 운영과 현장 관리에 필요한 교육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4년제 대학 졸업생이다. CJ대한통운은 지원자 가운데 근무 예정 지역과 연고가 있는 청년을 우선 선발해 지역 물류거점의 운영인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2018년부터 지역인재를 채용해 전국 물류 현장에 배치해 왔다. 올해부터는 채용과 교육, 현장 배치, 경력개발을 연계한 정기 채용체계로 개편했다. 채용설명회는 2일 ‘CJ대한통운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풀필먼트와 오네, 더운반 등 사업부별 현직자가 주요 사업과 직무, 채용 인재상을 소개하고 지원자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물류공채를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고 입사자를 현장 관
한진, 추석 성수기 고객 감사사례 공개…택배기사 3명 소개 한진은 추석 성수기 배송 과정에서 고객으로부터 감사 메시지를 받은 택배기사들의 사례를 공개했다. 배송 위치 안내와 고중량 물품 운반, 소상공인 고객의 긴급 집화 요청 대응 등 전국 3개 집배점의 사례가 소개됐다. 인천 계양집배점 서정홍 택배기사는 늦은 밤 소고기 선물세트를 기다리던 고객에게 실시간 배송 위치를 안내한 뒤 물품을 전달했다. 고객은 배송 물량이 많은 상황에서도 문의에 응대한 기사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서울 관악성현집배점 황시헌 택배기사는 이사 후 한꺼번에 도착한 대형·고중량 택배 9상자를 배송했다. 고객이 물품을 옮기기 어렵다고 판단해 무거운 상자를 집 안쪽까지 운반했고, 고객은 이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전주 삼천집배점 최운 택배기사는 상품 발송기한을 맞춰야 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요청을 받고 이동하던 차량을 돌려 물품을 수거했다. 해당 고객은 초기 사업자에게 상품 한 건의 발송도 중요하다며 집화 요청에 대응한 기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진은 고객에게 접수된 우수 배송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택배기사 격려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수기 현장에서 고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