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 물류기업 소통의 장이 21일 열린다 2015년 국제물류산업전 4월 21일 일산 킨텍스 개막 최신 물류서비스 및 물류기기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5)」이 4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고양시 일산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전문 전시회이다. 국제물류산업전에서는 보관, 분류, 운송, 피킹, 패키징기기 등 국내외 120개사가 참가하여 고효율성·녹색물류·정보기술(IT)을 강조한 물류제품을 홍보한다. 해외 화주·물류기업과 공무원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물류사절단도 방한할 예정으로 물류기기수출 협의,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계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물류산업의 전망(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물류산업전 관람
KIFFA 제19회 홍콩·마카오 현장방문행사 실시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 마카오 등 시찰 예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에서는 회원사소속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외국의 물류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 물류산업 시찰행사를 올해에는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을 비롯하여 마카오 등의 여정으로 6월 3일(수)부터 6월 6일(토)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KIFFA에서 실시하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양산항, 상해, 소주, 항주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회원사 임직원 23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여정은 6월 3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홍콩 첵랍콕공항에 도착하여, 도착 미팅 후 홍콩항공화물터미널 견학을 시작으로 홍콩 및 마카오 등을 방문하고 6월 6일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회원사는 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로 신청하면 되고 5월 8일(금)까지 접수(Fax.02-73
해양부-산업은행 해외항만 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파이낸싱 지원을 통해 해외항만시장 진출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4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타당성조사 공동시행, 자금 조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에 집중되어 왔으며, 사업수주를 위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 수주 및 대규모 손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투자개발형사업은 사업 발굴, 자금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민간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또, 우리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항만 엔지니어링, 시공기술, 운영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경험 부족, 초기 비용부담,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민간주도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
해양작업지원선&FPSO 컨퍼런스2015 개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 개최 IBC Asia 주최의 해양작업지원선 컨퍼런스((7th Annual Offshore Support Vessels 2015)와 FPSO 컨퍼런스가 2015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작업지원선(OSV) 및 FPSO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컨퍼런스를 마련하였다. 세계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의 임원과 현지 업계 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FPSO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 FPSO 업계 동향 ▲동남아시아 FPSO 시장 참여 전략 ▲지속 가능한 FPSO 사업 ▲FPSO에 대한 새로운 투자와 제휴 ▲심해 탐광 개발 시장의 FPSO 전략 ▲FPSO의 최첨단 설계, 공학, 솔루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OSV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시장 동향 ▲OSV 혁신과 전망 ▲시장에 대한 전략 ▲조선(Shipbuilding) 시장 ▲OSV업계 주요 지역별 이슈 ▲법과 파이낸싱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
유승우 의원 예선산업 발전 위한 관련법 제정 필요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축산위원회 해양수산부 한 목소리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무소속, 하단 사진)은 3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항만예선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희정(전 MBN아나운서, 방송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부산광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을 비롯하여 민, 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예선업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예선산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 이후 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수수료 인하, 리베이트 등의 과다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은 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선업 종사자들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산업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일정으로 참석은 하지
부산 북항 컨 하역료 인가제 철회 또는 재검토 촉구 대기업/다국적 하역사 수익성 보장위한 인가제 반대 부산 북항에 기항하는 국내 중견/중소컨테이너선사들은 부산 북항에 도입하려는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가제를 전면 철회하거나 재검토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하역업체들의 적자보전을 위해 지난해 4월 항만운송법 개정을 통해 지난 1999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한 컨테이너 하역료를 인가제로 전환하여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에 대해 중견/중소 컨테이너선사들이 크게 반발하는 이유는 인가제 시행을 위한 적정하역료 산정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 하역사인 C사와 D사, 그리고 글로벌 다국적 항만하역기업인 H사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인가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적정하역료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는데, 연구 결과를 보면 적정하역료는 하역업체들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 쪽으로 산정하고 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해운업계는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하역업체들의 실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크게 반발하자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와 하역업계에서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요율을 결정하도록
흥아해운 제5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kr)는 2015년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백제고분로 42길 5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4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또한, 이날 전대영 사외이사가 신규선임 되었다. 당일 승인된 연결재무제표에 의하면, 신조선의 인수를 통한 용선선박을 대체함에 따른 원가절감 및 주력항로의 시장점유율 향상을 통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8,251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당기 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약 1% 증가한 183억 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높여 불확실한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당 9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다. 총회에서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통한 내실강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치밀한 영업전략으로 수익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무사고와 업무효율화를 기반으로 하는 원가절감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
작은실천 큰나눔 IPA 사랑의 단체헌혈 봉사 헌혈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 직원 30여명은 19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작은 실천 큰 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에 소매를 걷고 동참했다. 헌혈은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있는 정석빌딩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의 출장 지원을 받아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IPA와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동절기에는 헌혈인구가 줄면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해져 응급상황 때 필요한 혈액 수여가 이뤄지지 못해 생명을 잃거나 고통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지속해 온 IPA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사랑의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유창근 사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커다란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船協 광복 이후 해외 송출 선원의 노고 KBS 뿌리 깊은 미래로 방영 선주협회가 지난 2월 제공한 소재를 채택하여 K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인 ‘뿌리깊은 미래, 해외송출 선원편’이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70년대 해외송출 선원의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이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3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KBS 1TV 9시 뉴스 종료 후 2분간 방영되는 ‘뿌리깊은 미래, 해외송출 선원편’은 위기의 해운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큰 관심과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협 관계자는 “이번 뿌리깊은 미래 방영으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원들의 소중한 노력이 세계 5대 해운강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역사적 교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앞으로도 선원⦁해운산업에 대한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부 덴마크와 북극항로 활용 등 해운협력 강화해 13일 서울에서 제2차 한-덴마크 해운협력 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북유럽의 해운 선진국인 덴마크와 해운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덴마크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양국 간 해운협력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 부산에서 제1차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노셋(NordSeth) 덴마크 해사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제2차 해운협력회의에서는 북극항로 활용 및 크루즈산업 육성, 선박금융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5월 만료되는 한-덴마크 해운협력 MOU를 2018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서명할 계획이다. 덴마크는 세계 컨테이너선 선복량의 15.6% 차지, 총 ‘컨’물동량의 15% 이상 처리(매출 연30조)하는 등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AP Moller Maersk)社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선진해운그룹(CSG) 등 국제회의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해운선진국으로 이번 해운협력 회의를 통해 양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