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6년 1월 이달의 수산물 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발표 해양수산부는 2026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매생이와 민물장어를,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강원 양양 수산마을과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의 해양생물은 대왕쥐가오리, 이달의 등대는 울산 동구 방어진항 북방파제등대가 뽑혔다. 해수부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매생이와 민물장어의 영양적 특징과 활용도를 함께 소개했다. 매생이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칼슘과 마그네슘 등을 포함해 겨울철에 ‘매생이굴국’ 등으로 즐기는 수산물로 안내했다. 민물장어는 비타민 A와 E가 풍부한 대표 강장식품으로 소개됐다. 해수부는 민물장어가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칼륨을 포함해 고혈압 예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이달의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된 강원 양양 수산마을은 동해안 유일의 요트 계류장을 갖춘 지역으로, 겨울철 동해의 풍경과 함께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됐다. 문어빵, 미역쿠키 만들기
해수부, 2026년 생산단계 수산물 2만2500건 안전성조사 추진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공급을 위해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2026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만2500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금지물질 등 196개 유해물질로, 생산단계에서부터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유통 전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제철 수산물과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소비량이 늘어나는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지속하고,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에 대해서는 검출 물질에 따라 차등 관리와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금지물질이 검출된 경우에는 1년 동안 2개월마다 1회 집중관리하고, 이후 5년간 연 1회 조사를 실시한다. 금지물질 외 항목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도 5년간 연 1회 조사를 이어간다. 패류독소 관리도 강화한다. 해수부는 최근 마비성 패류독소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를 반영해, 기존 봄철 집중조사 기간인 3월부터 6월 외에도 1월부터 2월, 7월부터 10월로 조사 기간을 확대하고
해수부, 일출 명소 등대 22곳 담은 시즌6 등대여권 새해 공개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장찍기 여행용 ‘등대여권’ 시즌6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등대여권 도장찍기 여행은 역사적 가치와 풍경을 지닌 전국 등대를 직접 방문해 도장을 찍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해수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즌별 등대여권을 발행해 왔다. 이번 시즌6의 주제는 ‘일출’이다. 최북단 대진등대부터 울릉도 도동등대까지 동해안에 위치한 22개 등대를 선정해, 등대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수부는 등대여권 도장찍기 여행이 현재까지 약 17만명이 참여하고 6,800명이 완주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등대여권은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에서 열리는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등대여권 발급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등대와 바다’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sea/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등대에서
해수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2차 기본계획 확정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2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2026년부터 2030년까지)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은 지능형해상교통정보법에 따라 서비스 제공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해수부는 1차 기본계획(2021년부터 2025년까지)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선박 충돌과 좌초 등 해양사고 예방을 지원하고, 조난선박 142척과 521명 구조를 뒷받침하는 등 인명구조 지원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원격의료 지원 등 디지털 해상복지 기능도 확대해 현장 안전과 편의 서비스 기반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선박에 최적 항로를 안내하고 충돌과 좌초 경보 등 사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며, 어선 자동 출입항 신고와 원격의료 지원 등 안전 편의 기능을 포함한다. 해수부는 단말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 선박이 늘었고, 일 평균 약 7천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차 기본계획에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양사고 예방 서비스를 고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열고, 해운 조선 AI 업계와 함께 민관 합동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정부 2개 부처와 해운 조선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자율운항선박을 중심으로 상생 전략과 데이터 기반 실증 협력 구조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략회의에는 해운사와 조선사, 기자재업체, AI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50여 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과 산업부 장관, 해운 조선 업계 대표가 함께 참석해 자율운항선박 시장 선점과 산업 생태계 협력을 논의했다. 정부는 글로벌 해운 조선 산업이 탄소중립 규제 강화와 해상 안전기준 고도화, 선원 인력구조 변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한 가운데, 자율운항선박이 핵심 대응 분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국제표준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술과 데이터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실증 데이터의 확보와 공유가 필수라는 업계 공감대가 커졌고, 이를 바탕으로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공동 데이터 기반과 실증 협력 구조 구축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얼라이언스는 ‘속도, 연결, 상생’을 3축으로 하는 S.E.A. 전략을 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조정희)은 임직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원내 ‘건강증진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건강관리실 시설로, 기관의 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건강 문제를 예방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실에는 간호사 면허를 갖춘 보건관리자가 상주한다. KMI는 이를 통해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건강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직무스트레스 상담, 간단한 응급처치와 응급상황 초기 대응,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희 원장은 “건강증진실 운영을 시작으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며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해 임직원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업무 몰입도와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태안 흑도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에 대한 해양이용영향평가 평가대행자 선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해 1월 시행된 ‘해양이용영향평가법’에 따라 공단이 평가대행자 선정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사례다. 해양이용영향평가는 해양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평가대행자를 선정하도록 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단은 선정 과정에서 표준화된 대행비용 기준을 적용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인력 보유 현황, 유사 사업 수행 실적 등 사업수행능력평가 항목을 종합 검토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행자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대행자 선정은 사업자와 대행자 간 종속적 구조에서 벗어나 평가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절차를 객관적으로 이행하고 대행자의 전문성을 검증해 공신력 있는 제도 정착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올해 인천·군산·완도·여수·고흥 등 5개 지역에 선박검사장을 새로 설치하며 전국 선박검사 인프라를 확대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선박검사장은 기존 9개소에서 14개소로 늘었다. 공단은 어선 밀집도와 검사 수요, 현장 접근성 등을 종합 분석해 신규 검사장 설치를 추진했다. 올해 개소한 선박검사장은 인천 만석·화수부두(인천지사), 군산 비응항(군산지사), 완도 마량항(완도지사), 여수 여수항(여수지사), 고흥 잠두항(고흥지사) 등 5곳이다. 공단은 검사장 확대 이후 선박검사 신청부터 증서 발급까지 평균 처리 기간이 기존보다 3.1일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이 줄고, 성어기 등 현장 일정에 맞춘 검사 일정 조율도 수월해졌다는 것이다. 올해 신설된 검사장들은 지역 조선소와 어촌계 등과 협력해 구축됐다. 공단은 검사 수행뿐 아니라 해양안전 정보 제공, 현장 안전 점검 지원, 어업인 소통 창구 등 지역 거점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내년에도 지역별 수요와 어선 밀집 현황을 반영해 선박검사장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8개소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월 24일 평택 대산 군산 동해 권역의 민간운영 항만시설 12곳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이 해양수산부와 업무 대행 협정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권역 단위 보안심사를 마무리한 성과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 7월 해수부와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업무 대행 협정을 체결하고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안심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9월에는 신보령화력부두에서 첫 보안심사를 실시해 공공기관 주도의 보안심사 수행체계를 공식화했다. 공단은 올해 항만시설 12곳의 보안활동과 보안설비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약 70건의 시정사항을 확인해 해당 시설에 개선을 요구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항만시설 운영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유도해 현장 보안 수준을 높이고 보안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6년 인천 여수 포항 마산 목포 권역을 추가해 보안심사 대상을 약 120개소로 확대하고, 2027년 5월부터는 전국 약 190개 민간운영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전면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시설 보안책임자와 실무자의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해양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인식증진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했으며, 해양폐기물의 발생 예방과 저감, 재활용 필요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예심·본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해양폐기물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담아낸 ‘폐플라스틱 먹방’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영상 부문 ‘1%가 섞이면’과 포스터 부문 ‘바다 친구들의 재활용 대작전’이 각각 선정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숏폼과 SNS는 국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환경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해양환경공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물로 활용돼 해양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메시지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