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홍상희 책임연구원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해수부 장관상 수상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희승, 이하 KIOST)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이 주관하는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에 개최된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KIOST 생태위해성연구부 홍상희 책임연구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우수학술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해양미세플라스틱 오염 연구를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오염실태 및 생태계 영향․위해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관련 연구결과는 국내·외 정책 결정과 대국민 인식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본 시상식은 12월 19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Ocean Inno Week)’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다.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1994년
해진공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9일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을 발혔다. 아주경제 기사내용으로는 해진공이 존속되면 HMM을 매각해서 확보한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이 묶일 수 있다. 해진공이 당장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다 해도 사용처가 없다고 해운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해진공 설립 이후 2021년까지 해운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한 금액은 6조7407억원이다. 이 중 52%가 HMM에 투입됐다. 이 기간 HMM을 제외하고 해진공 지원을 받은 기업은 98곳인데 각 기업에 사용된 지원금은 평균 330억원에 불과하다. 해진공 근무 인력 중 70% 가까이가 HMM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련 해진공 관계자는 "공사는 설립 이후 129개사에 9조3,481억원(‘23.9월 기준) 규모의 금융지원을 이행했으며 이중 HMM 비중은 지원금액 기준 37%에 불과하며, 2021년도 HMM 대상 금융사업은 전체 사업 중 0.08%, ’22년도 8.3%, ‘23년도 9월 기준 0.07%로 절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교육 협력 강화하기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12월 19일(월)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수행, 정보공유 차원의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MOU는 양 기관 간의 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함에 따라 ▲연구인력 교류 ▲해양수산전문가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공동연구·공동세미나·연구토론회 및 국제협력 ▲연구자료 협조·정보교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를 찾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및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해양수산 분야 학·연 협력을 활성화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인하대학교와 다양한 교류협력은 KMI가 국가정책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 성료해운·항만·물류기업,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 유관산업 총 160개 기관 약 300여 명 참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18일(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물류업체,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 유관산업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법 개정에 따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사업 확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개정되는 공사법을 바탕으로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미래전략 산업화 지원을 위하여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투자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국무회의와 대통령실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2월 8일 공포되었다. 개정된 해양진흥공사법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항만 터미널 및 배후단지의 신규 개발사업에 대하여 공사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 기타공공기관 환경(E)부문 최우수상」 수상 ESG경영 늘 실천하며 해양부문 ESG경영 확산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지난 12월 15일(금) 서울시 중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시상식에서 “기타공공기관 환경(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화)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은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 96개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 항목은 ESG경영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98가지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논란사례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구성되었으며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 수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 해당 분야의 수상기관은 선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공사는 2018년 설립되어 수상기관들 중 가장 늦게 설립되었음에도 불구,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우리 해운산업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갯벌복원사업 사후 관리 및 활용방안 논의한다서울비즈센터에서 갯벌복원사업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비즈센터에서 ‘갯벌복원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갯벌복원사업은 폐염전, 노둣길 등으로 인해 훼손된 갯벌에 바닷물을 유입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서식 생물을 늘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1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13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을 심는 새로운 유형의 시범사업도 도입하여 5개 지자체에서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갯벌복원사업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갯벌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사업대상지 선정 등 과정마다 ‘갯벌복원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문위원 외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지자체, 시민단체 등도 초청하여 더욱 다양한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업의 경과와 사후관리 현황 공유, △해양생태계 복원정책 개선방안과 기술개발 등 향후 추진과제 논의,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바다에서 찾는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개최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 발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에서 찾은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성과는 물론, 혁신적인 민간 기술과 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 분야와 산업진흥 분야 성과에 대한 시상식, 탄소중립과 블루이코노미를 주제로 한 전문가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특히, 해양 위성기술 등을 보유한 9개 유망 창업기업과 민간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총 17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도 개최된다. 2일차에는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혁신기술 정보 발표회 및 유망기술 이전 상담회, 기술마케팅 지원설명회 등이 열리며, 3일차에는 ‘산업’을 주제로
KOMSA 총톤수 10톤 미만 어선까지 ‘비개방정밀검사’ 한다국내 어선 90% 이상 10톤 미만 어민 편의 제고 등 파급 효과 기대18일 「어선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 공포 예정 어선의 고속기관 비개방정밀검사* 대상이 현행 5톤 미만에서 10톤 미만까지 확대된다. 현재 국내 어선 6만 4천여 척 가운데 10톤 미만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제도 시행의 파급 효과가 클 전망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어선 고속기관 등의 비개방정밀검사 지침 일부개정 고시안」을 18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어선은 톤급에 따라 8~10년마다 기관 전체에 대한 개방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영세 어업 현장에서는 최소 수백만 원에서 최대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검사 비용과 최대 7일이 소요되는 검사 기간으로 인한 조업 손실 비용을 지적해 왔다. 이에 공단은 해수부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우선 도입한 총톤수 5톤 미만 어선 대상 비개방정밀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그 대상을 총톤수 10톤 미만 어선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최근 어선 기관 제작 및 검사 기술이 발달해 기
해양환경공단, 공정채용 우수기관 5년 연속 인증 획득공정한 채용제도 이행 및 공정채용 문화 확산 성과 인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취업준비생들이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채용의 전 과정에 감사관이 입회해 감독하고 채용절차 점검위원회를 개최해 점검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공단은 공정한 채용제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하여 올바른 채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대한결핵협회와 ‘어업인 의료복지 증진’ 맞손14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 … “고령화 등 감염 우려되는 어촌지역 의료복지 향상 기대” 첫 협업으로 작년 국내 결핵환자 최고 기록 전남에서 15일 어업인 대상 결핵 검진 등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이 공단 주요 정책 고객인 도서·해안지역 어업인 등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공단은 14일(목) 대한결핵협회(KNTA, 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와 전남 목포의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결핵감염예방 및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해안지역 거주 주민·외국인 대상 결핵 검진 ▲감염병 인식 개선 예방 교육 ▲개발도상국 공적원조(ODA) 사업 공동개발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단은 협회와 함께 공단 전국 지사와 상호결연을 체결한 어촌계를 중심으로 정기적 결핵 검진과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증가세가 확연한 가운데, 결핵은 고령층의 면역력이 감소하는 겨울철에 감염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