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유해해양생물 갯끈풀 퇴치에 만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 강화군 동막리에서 유해해양생물 갯끈풀의 체계적인 제거와 관리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갯끈풀은 빠른 성장과 번식으로 갯벌생태계를 잠식하고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는 악성외래종이다. 국내에는 주로 서남해안 갯벌에 분포하며 강화도가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강화도 갯끈풀 제거, 관리 사업을 추진해 갯끈풀 서식면적을 줄이고 갯벌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강화도 갯끈풀 서식면적은 약 31,000㎡(2018년)에서 절반 이하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나라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갯벌생태계 보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역 3개소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항 5부두, 부산항 묘박지 및 주변해역, 사하구 몰운대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사업대상지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항 묘박지 및 몰운대 주변해역은 수협, 부산항만공사의 침적폐기물 수거 희망 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지로 선정했다. 또 부산항 5부두는 관련 종사자 등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에 이어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재추진한다. 특히 부산항은 선박 방충재로 주로 사용되는 폐타이어가 다량 침적·분포되어있는 지역이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 봉래동 약 141톤(1,200여개), 청학동 인근 항만구역에서 약 71톤(400여개)의 폐타이어를 수거했다. 또 올해 부산항 5부두에서 약 138톤(1,260여개)을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선박 통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라며 “안전한 선박운항과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강원도 속초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강원도 속초항에서 바닷속폐그물 등을 수거하기 위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단은 속초시와 협업해 강원도 속초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번 정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속초항 내 총 119ha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속초항 인근 어업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후 강평회를 실시한다. 현장과 지역 의견을 수렴해 해양폐기물 사업 운영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속초항은 동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 등의 이유로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가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공단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전남지역 6개소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착수‘안전사고 제로’ 및 ‘폐기물 770톤 수거’ 목표 연내 완료 예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전남지역 주요 항만 및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전해역인 여수시 소호동·웅천동 주변해역, 완도군 고금도 주변해역을 비롯해 신안군 흑산도항, 강진항 및 여수항, 거문도항 6개소에서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여수시 소호·웅천동 주변해역은 지역 어업인, 유관기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양폐기물이 다수 침적되어 있는 해역으로 사업구역을 확대 추진한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6개 사업 대상지는 선박의 통행과 어업활동이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라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대국민 해양환경 체험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21일 부산 용호별빛공원에서 대국민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시즌5’와 연계해 진행했다. 해양환경교육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해양 기름오염사고 대응 장비 운용 체험 ▲해양생물 포일아트·컬러룬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해양환경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교육원은 세이브더칠드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기관 등과의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공단, 2023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최한 2023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관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 노사는 시간외근무 보상휴가제, 연차휴가 활성화, 선원 취업규칙 개정에 합의하고 PC-OFF제, 저축휴가제 마련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또 노사공동 新비전 선포, 노동이사 선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노사관계 선진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노사문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그간의 역경을 딛고 노사가 화합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해양환경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제4회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개최수산물 소비 장려, 응원 캠페인으로 어민‧수산업자에 힘 보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제4회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동구청에서 개최하는 ‘사회적경제야! 놀자~’ 행사와 함께 어민·수산업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원 릴레이, 사진 인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김스낵 등 우리 수산물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다양한 수산물 소비 장려 노력으로 수산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며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 청렴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2일 가락동 비석거리공원 일대에서 제6회 가락골 송덕비 축제와 연계한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에 청렴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를 발족했다.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는 해양환경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가락골상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제도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청렴·반부패 정책 등을 설명했다. 최성환 감사실장은 “공단은 다양한 대내외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수질자동측정소 국제숙련도 평가 우수해수 중 질소, 인 항목에서 ‘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주관하는 해수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 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시험기관 인증협력기구(ILAC)의 인정을 받아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환경 분야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공단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수질자동측정소 16개소의 총질소(TN), 총인(TP) 두 항목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자료 정확도와 신뢰도가 국제 수준을 만족해 해양환경 조사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단은 2011년부터 오염심각해역을 실시간 감시하고 예보․예측하기 위한 수질자동측정소를 운영해 다양한 해양환경 자료를 준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수질자동측정소가 7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해양환경 자료의 신뢰도가 국제적으로 우
해양환경공단,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비상대응 태세 유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특별 대응조직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방제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공단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에서는 24시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관내 해양시설 현황, 대내외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한다. 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선박과 방제기자재를 신속하게 투입해 사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