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노사 공동 청렴 캠페인 실시청렴 강조주간 맞아 5대 비위 근절 의지 다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BPA는 3일 오전 송상근 사장과 박신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갑질,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5대 비위 근절을 다짐하고,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송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5대 비위 예방 의지가 현장에서 다시 한번 공유됐다. BPA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나만의 청렴정원 만들기 ▲5대 비위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센터 등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때 완성되는 가치”라며 “청렴 강조주간을 계기로 청렴을 조직문화의 뿌리로 확고히 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활성화 협력스마트해상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자격 활성화 기반 마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손잡고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UPA는 지난 2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된 이후 관련 산학협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 취득 지원 및 홍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부터 물류특화 학과를 운영 중인 경북보건대학교와의 협력은 내륙 지역에서도 해상물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운물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산학협력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우수한 인재들이 해운물류 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부산항만공사, 인천 동구와 북항 재개발 성과 공유해양레저·워터프론트 조성 사례 전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2일 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북항 재개발 사업 구역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 동구가 해양 친수공간 인프라 조성과 항만 재개발을 통한 해양관광 거점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관계자들에게 △해양 친수공원 조성 △북항 마리나 운영 등 북항 재개발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교류를 강화해 항만 재개발 성과가 다양한 지역 발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북항 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가 인천 동구의 관련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수급업체 대상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현장 실습 중심 교육으로 안전관리 수준 제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일 오후 본사 2층 다목적홀에서 건설현장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을 계기로 도급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위험성평가 개요 ▲평가 수행 방법 및 절차 ▲사례 기반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급업체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변재영 사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업체와의 안전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추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커넥팅 더 로컬(Connecting the Local)’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정책 공급자인 공공기관 직원과 정책 수요자인 국민, 그리고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국민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제도다. UPA는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을 발족해 소멸위기 어촌·어항 지역 아동의 정서적 유대와 자긍심 회복을 목표로 해당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다. UPA는 공공기관 중심 관계 기반 플랫폼인 ‘UPA-DONG’을 통해 ▲기관 시설을 활용한 열린 공간 제공 ▲어린이 지역 해설사 ‘U-KIDS’ 운영 ▲항만 기반 지역 산업 체험 콘텐츠 운영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교류 기회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단순 교육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설계와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운영체계를 구축해 현장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1·2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UPA는 참여자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
울산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위한 전문가 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5대 국정목표 ▲12대 중점 전략 ▲123대 세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 개별 업무를 국정 기조에 맞춰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후에너지, 북극해항로, 재난안전, ESG 경영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이 높은 사업과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제언도 제시됐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효성 높은 전략 수립과 국정과제 이행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더 나은 지역 만들기’로 지역문제 해결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일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활성화를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IPA가 2019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참여형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이 직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두 가지 과제가 선정됐다. 연말까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어르신 돌봄 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날 IPA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진 기관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2024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
골든하버에 초럭셔리 호텔 유치 시동…인천항만공사, 실무진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9월 2일 호텔업계 주요 실무부서를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심화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7월 CEO 대상 설명회에 이은 이번 행사는 실제 투자 검토를 담당하는 개발·전략·신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발 예정 부지와 이미 매각돼 사업이 진행 중인 필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를 확인했다. 현장 답사 후에는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 타깃 수요층, 글로벌 호텔 브랜드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7,600㎡ 부지에 추진 중인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이다. 상업·관광·레저 기능을 결합한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와의 국제노선 인접성 등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부지에는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준비되고 있어 프리미엄 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실현 위한 공동결의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항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재확인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결의대회에는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신항 건설현장 소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행사와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흙막이·터널 구조물 체험, 고소작업 안전벨트 착용 및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체험, 중량물 인양 안전 체험 등 11종의 실습이 진행돼 현장의 체감도를 높였다. 송상근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항만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무재해·무사고 달성
부산항만공사,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국민 의견 반영해 항만 서비스 혁신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항만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국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며, 활동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자격 제한 없이 부산항과 BPA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혁신단은 온라인 기반 국민평가단으로 활동하며, BPA가 올해 추진한 주요 혁신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혁신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내고, 부산항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은 BPA 누리집(www.busanpa.com)과 SNS 채널에 게재된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요강과 활동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