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美동부•중동•유럽노선 개설에 적극 나선다 우오현SM그룹 회장, “美동부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노선 확대 적극 검토” SM그룹 김칠봉 부회장, “작년하반기흑자 상승세 이어갈 것” 국내 해운산업 재건 위해 수익성 극대화하고 대외협력 모색 우오현SM그룹 회장이 이끄는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신규 노선 개설 등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2020년에는 미 동부 노선을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 노선 신규개설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M상선은 작년 하반기 미주 노선 실적 개선에 따른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나간다는전략이다.단독으로 서비스하는 국적 원양선사로서 작년 하반기 흑자 전환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는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SM그룹 해운부문 김칠봉 부회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SM상선과 현대상선 간의 합병설과 관련해 “현대상선과의 통합 또는 합병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김 부회장은 지난 1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작년 하반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불거진 합병설은,SM상선
해수부 국적선사 등과 선박 안전에 대한 소통 강화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8일(목) 오후 2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국적선사·안전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국적선 항만국통제 출항정지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항만 당국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 국제협약을 위반하는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결함이 시정될 때까지 해당 선박의 출항을 정지하는 등 운항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평가한 선박안전관리 수준에서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출항정지 선박이 발생할 경우 국가와 선사의 대외 신뢰도 및 우수등급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들이 정부의 대책과 최신 국제기준을 반영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외국항에서 국적선이 출항정지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2019년도 국적선 출항정지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 ▲ 아시아․태평양, 미국․유럽지역의 항만국통제 점검 동향 ▲ 실제 출항정지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용퇴표명 해운재건 기초 닦은 것으로 판단 새 CEO 지휘아래 도약 이루길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3월 하순 주주총회를 계기로 용퇴 의사를 표명했다. 유사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현대상선 재건을 위한 기초를 닦은 것으로 판단 한다”며 “2020년 이후 현대상선의 새로운 도약은 새로운 CEO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현대상선 사장으로 부임한 유사장은 재임 중 2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비롯,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스크러버 장착형으로 발주함으로써 초기에 효과적으로 선제 대응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는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데, 현대상선은 향후 글로벌 해운사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또한, 지난 2016년 외국사에 넘어갔던 부산 신항 4부두 운영권을 올해 초 되찾아왔으며, 화주 신뢰 회복에 힘쓴 결과 초기 300만TEU에서 450만TEU로 재임 중 50%에 가까운 물동량 확대를 이뤄냈다. 유사장은 지난 2014년 현대상선 사장직에서 퇴임한 후,
㈜KSS해운 자사주 71,484주 처분 결정 ㈜KSS해운은 임직원에 대한 성과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7만 1484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 주당 예상 처분 가격은 6,850원으로 총 처분 예정 금액은 4억 8천 9백만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다. 금번 자사주 처분은 임직원이 수령하는 성과배당금 중 일부를 희망자에 한하여 현금대신 자사주로 지급하기 위한 것이며, 대부분 우리사주조합에 예치될 예정이다.
국가 경제와 안보를 위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토론회 성료, 해운·수산업계,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유지 호소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를 위해서는 승선근무예비역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되었다. 2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가 경제와 안보를 위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김기호 박사와 한국해양대학교 이윤철 교수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 폐지 시 국가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파급여파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동 제도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김기호 박사는 이날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한 승선근무예비역제도 정책대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를 통해 배출된 해기인력들이 국가비상시 육·해·공군과 더불어 국가안보를 위한 준해군 및 제4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 승선근무예비역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승선사관/부사관 제도를 도입한다면 해군력 증강과 해양력 증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해양대학교 이윤철 교수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는 왜 유지·확대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의 축소 또는 폐지시 우수해기인력의 확보가 어려워 미래 해운산업의 침
현대상선 New-GAUS 2020 개발 본격화 모든 APP-데이터 클라우드 방식 구축 오라클과 손잡고 2020년 IT 프론티어 입지 다져 독자개발 방식 통한 글로벌 Digitalization 선도적 구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20년 클라우드(Cloud)기반 차세대 IT시스템 ‘NewGAUS 2020’(가칭)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NewGAUS 2020’(가칭)은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한 해운물류시스템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GAUS’(Global Advanced & Unified System)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시스템으로 신규 구축하는 등 효율성과 편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개발 단계에 돌입한다. ‘NewGAUS 2020’(가칭)은 운항정보, 계약 및 예약관리 등 선박관련 정보를 비롯해, 인사, 관리, 운영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독자 IT시스템이다. 현대상선과 오라클은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Cloud 환경을 구축하고, 해운물류시스템을 비롯한 전사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Cloud 전환을 단계적으로 구축
현대상선 부산항 신항 4부두 매매계약 체결식 개최 한국 해운 재건의 일환으로 국내 거점 항만 확보 2020년 23,000TEU급 초대형 선박 안전 기항 위한 선석 확보 PHPNT 기존 하역요율 인하... 수익성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P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부산항 신항 4부두 매매계약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Roger Tan Keh Chai)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매매계약은 현대상선(한국해양진흥공사 포함)이 80%, PSA가 20%를 투자하여 설립한 ‘유안타HPNT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PHPNT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와스카 유한회사를 인수하는 구조이다. 투자금액은 총 2,212억원으로 현대상선이 1,770억원(한국해양진흥공사 지분투자 500억원 포함), PSA가 442억원이다. 이로써 PHPNT 지분을 현대상선과 PSA가 각각 50
㈜KSS해운 2018년 영업실적 발표 2025억원 매출 영업이익 471억원, 순이익 208억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29일 ▲ 매출액 2,025억원 ▲ 영업이익 471억원 ▲ 순이익 208억원 등 2018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2017년 및 2018년까지 8척(VLGC 3척, MGC 2척, 케미칼선 3척)의 선박을 도입하고, 동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항에 투입한 결과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다만, 순이익은 당기중 이자비용 증가에 대비하여 체결한 파생상품의 3년간에 걸친 평가손실이 선 반영된 결과이며, 향후 현재의 금리수준이 유지 또는 인상되는 경우, 평가손실이 거래이익 또는 평가이익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KSS해운 사랑의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연말연시 맞아 서울/부산지역 주요 기부처에 기부금 전달 ㈜KSS해운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서울(종로구청/유니세프/라파엘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부산(부산중구청/마리아꿈터/원로의 집) 지역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회사는 연말 기부금 전달행사 이외에도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밥퍼나눔행사, 김장나누기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선주협회 해운세제학회와 공동으로 해운세제학회 및 IFRS16 리스기준 도입에 따른 항해용선계약 분석 공청회 개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한국해운세제학회(회장 김경종)와 공동으로 ‘18년 12월 19일(수)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세무ㆍ회계 및 법률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해운세제 분석을 위한 해운세제학회 및 IFRS16 리스기준 도입에 따른 항해용선계약분석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해운세제학회에서는 한양대학교 오윤 교수가 일본해운세제 연구 분석 결과와 함께 우리나라 해운세제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서 ‘19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될 예정인 IFRS16 리스기준 관련 항해용선계약에 대해 업계뿐만 아니라 학계, 회계 및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경희대학교 황남석 교수는 리스의 판정 기준은 IFRS16과 기존 기준서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 변화가 있는 것인지, 또한 장기화물 운송계약(연속항차 항해용선계약, Consecutive Voyage Contract)에 대한 해석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에도 유사한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