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미국해상법 세미나 개최 미국 해사법률에 대한 우리 해운업계 이해도 증진 목적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11월 28일(수) 16:00부터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미국의 저명한 로펌 「Blank Rome」변호사를 초청하여 ‘미국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Richard Singleton 변호사, Time Charter의 저자인 John Kimball 변호사, 고려대 김인현 교수가 ▲미국의 해사도산절차에서의 선박가압류와 압류, ▲미국법상 NVOCC의 책임제한, ▲미국에서의 Ballast, SOx 등 환경규제법, ▲미국 COGSA 지상약관, ▲미국해사중재에서 꼭 알아야할 10가지, ▲용선계약에서의 철회권, ▲2018년 중요해상법동향, ▲미국 COGSA 최고약관의 효력(2018 대법원판결), ▲보조도선사의 법적 지위, ▲서울해사중재협회(SMAA)의 임의해사중재 등 미국해상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선주협회 기획조사팀(Tel. 02-739-1551~7, E-mail planning@oneksa.kr)에서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접수 중이다.
Korea P&I Club – 주요 P&I 사건의 쟁점 공유 모임 개최 Korea P&I Club(회장 박정석)은 지난 10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가입 선사의 보험클레임 담당자를 초청하여 주요 P&I사건의 쟁점을 공유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이 모임은 Korea P&I Club이 지난 수년간 처리한 사건 중 관련 법률제도나 법령의 이해가 필요한 사건을 선별하여, 사건을 처리했던 클럽 담당자가 사건의 개요를 발표 후 선사 클레임 담당자와 관련 쟁점을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모임에서 다뤄지는 사건 중 대표적인 사건은 충돌에 따른 상대선의 전손과 인명사상 및 유류오염으로 미화 1천만불이상이 청구되었던 사건, 아프리카 양하항에서 제기된 화물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영국 법원으로부터 타 관할 제소 금지 결정을 받아 아프리카 소송을 효과적으로 방어 중인 사건, 복수의 선주가 공동 피고가 되어 항소심까지 진행되었던 한국선원재해 사건, 인명 구조에 관한 가입선박의 법적 책임 및 운송계약상의 문제를 다룬 사건 등이다. 이 모임에는 대형선사는 물론이고 중/소형 선사의 보험클레임 담당자가 참가하여 Club의 사건 담당자
(주)케이엘넷 머스크의 글로벌 물류플랫폼 TradeLens와 파트너쉽 체결 대한민국 국가대표 물류정보망 사업자인 케이엘넷은 최근 머스크, IBM의 글로물류플랫폼인 TradeLens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네트워크 사업자로서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는 격동하는 해상물류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IBM과 함께 블록체인형 디지털물류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달 TradeLens 플랫폼을 오픈하였다. 이 플랫폼은 머스크가 기존의 컨테이너 군단에 글로벌 IT서비스를 추가하여 해운물류를 넘어서 글로벌디지털 무역·물류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IBM과 함께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글로벌 무역·물류 서플라이 체인이다. 현재 TradeLens는 싱가폴 항만청, 홍콩의 터미널, 로테르담 항만, 호주 관세청등 전세계적으로 약 9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무역·물류의 모든 참여자들이 컨테이너 도착시간에 대한 정보는 물론, 화주 및 선하증권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선사, 운송사, 창고, 항만터미날 등 모든 유관기관들의 업무처리 방식
韓 3년만에 수주량 1,000만CGT 돌파 수주량 1위 韓, 9월 이후 누계 수주량 1,000만CGT 넘어서...10월말 기준 M/S 45%, 1위 1~10월 세계 발주량, '16년 1,099만CGT → '18년 2,305만CGT, 2배 이상 증가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1~10월 누계 선박 발주량은 2016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305만CGT를 기록했으며, 한국 조선사들은 이 중 1,026만CGT, 45%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15년 이후 3년만에 연간 수주량 1,000만CGT를 9월에 이미 넘어서는 등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 중으로 10월까지 710만CGT 수주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올해 세계 1위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73만CGT(28척)를 기록했으며 국가별 선박 수주량은 중국 32만CGT(18척) 44%, 한국 22만CGT(4척) 31%, 이탈리아 12만CGT(1척) 16% 순위로, 올해 1~10월 누계 실적은 한국이 1,026만CGT(224척) 45%로, 2위 중국 710만CGT(341) 31%를 크게 제치고 있어 올해 수주량 세계 1
현대상선 IT 경력사원 공채 선대확충 대비 차세대 플랫폼 개발 위해...7일까지 접수 SW 개발, EDI, IT 인프라, EAI 정보보안 부문 등 모집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부문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공채를 통해 2020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T 시스템 핵심인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해운물류 디지털화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SW개발 및 운영, EDI구축 및 운영, Infra(TA), EAI, 정보보안등이며,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1월 7일까지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시스템 개선업무를 담당할 차세대 PI프로젝트 전문 IT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화를 선도해 IT프론티어 해운선사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올해 4월 IT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수출입 화물 국적선 수송확대를 위한 선화주 상생 협약식 개최 국적화주와 선사가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한국해운연합(KSP)과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 물류주선업체와 함께 23일(화) ‘선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국적화주는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고, 국적선사는 효율적인 해상운송을 위한 신규 노선 개설과 국적화주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10월 23일(화)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선사측에서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한국해운연합을 대표하여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선사의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화주측에서는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 등 대형 국제물류주선업체의 대표가 모두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이 참석하여 국내 선화주 상생의 자리를 축하해 주었다. 이번 상생협약은 크게 3개의 구체적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 선화주 기업은 컨테이너 분야의 장기운송계약 등 장기
현대상선 부산지역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19년 시황 전망, 환경규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제공 19년 1월부터 도입예정인 ‘유가할증료’ 불가피성 설명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부산지역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부산 중구에 위치한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화주 6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부산지사 임직원 2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임 구조 변화 전망을 비롯해 2019년 시황 전망,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대상선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가할증료’를 2019년 1월부터 운임에 새롭게 적용하기에 앞서 화주들에게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현대상선의 준비 현황을 화주들에게 설명하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부산지역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만 세 번째 진
현대상선 굿네이버스 베트남 구호물품 운송 후원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 구호물품 해상구간 무상운송 해운업 전문성 살린 사회공헌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베트남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후원한다. 이번에 운송되는 구호물품은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의 의류와 모자, 양말, 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일 인천항에서 선적된 구호물품은 현대상선이 운영 중인 KVX(Korea Vietnam Express) 서비스를 통해 18일 베트남 호치민항에 도착 후 내륙운송을 거쳐 안장성(An Giang Province)과 하우장성(Hau Giang Province)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의 해외 구호물품 운송 시, 자사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운송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앞으로도 해운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건조계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계약을 28일 조선 3사와 체결했다. 각 조선사별로 진행된 선박 건조계약 체결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대우조선해양(2만3,000TEU급 7척), 현대중공업(1만5,000TEU급 8척), 삼성중공업(2만3,000TEU급 5척) 순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각각 참석했다.
㈜KSS해운 협력업체 거래대금 조기 지급 협력업체 23개사, 10년 연속 지급 협력사와의 Partnership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 ㈜KSS해운은 2018년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지급할 거래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인 9월 20일에 조기 집행하였다. 명절을 맞이하여 경영환경이 어려운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0년 전부터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명절 대금 조기지급 이외에도 회사는 협력업체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윤리경영 설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및 사내행사시 협력사를 초대해 당사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Program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하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과 경실련이 주관하는 『경실련 좋은기업상(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을 수상하며 우수한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