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N 국제해저기구(ISA) B그룹 이사국 4연속 진출 2022년까지 B그룹 지위 유지...심해저활동분야 규범 제정 등에 주도적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26일(목, 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4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독일, 인도와 함께 B그룹(심해저활동 주요투자국) 이사국으로 재선출 되었다고 밝혔다. ISA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UN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주요 의사결정은 36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ISA 이사국 E그룹(지리적 배분에 따른 지역안배)에 진출하였으며, 2009년에 B그룹 이사국으로 지위가 격상되어 현재까지 10년간 B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총회 결정으로 4번 연속으로 B그룹 이사국직을 수임하며,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ISA의 인사·조직·예산·회원국 활동 관련 주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태평양 및 인도양 공해와 태평양 도서국 EEZ에 5개의 독점탐사광구(총 11.5만㎢, 남한면적(약 10만㎢)의 1.15배
㈜KSS해운 2018년 상반기 영업실적 발표 ㈜KSS해운은 26일 ▲ 매출액 960억원 ▲ 영업이익 234억원 ▲ 순이익 131억원 의 2018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하였다. 상반기 매출액은 올 상반기까지 도입된 신조선 8척(가스선 5척/케미칼선 3척)과 중형가스운반선 1척의 성공적인 계약 갱신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960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는 신조선 도입 영향과 선박 기자재 공급 시스템 개선에 따라, 유지관리비 등 전사적인 비용절감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 순이익은 16.0%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는 기존선박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도입한 신조선박의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 운송 계약과 용선 활동 강화를 통하여 수익성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대형 탱커선, LNG 운송선, 선원 및 선박관리업 등 신사업 발굴에 내부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신조가 분석 및 독자적인 선박금융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신조 Project를 진행하고 있
110000 DWT급 LR2 탱커자매선 인수 2호선 성공적 인수통해 탱커선사로서 입지 구축 폴라리스쉬핑이11만톤급 LR2 중대형 탱커선인 ‘POLAR BRIGHT(폴라브라이트)’호를 인도받았다. 이 선박은 지난 3월 대한조선으로부터 인도 받은 동급 ‘POLAR ACE(폴라에이스)’호의 자매선으로, POLAR ACE호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Tanker Pool 전문선사인 Navig8Group이 운용하는 LR2 전용Alpha 8 Pool에 투입되어 운용될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올해 2척의 신조 탱커선을 성공리에 인도 받은 만큼, 사업다각화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어려운 대한민국의 조선산업에 힘을 보태고자 국내 조선사인 대한조선에 발주를하였고,대한조선의 우수한 기술로 건조가 완료되어 국내 조선과 해운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척의 초대형 광탄선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인 바, 벌크선 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탱커 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세계적인 해운전문기업으로서 안정성과 성장성을제고할 것으로 기대된
우리나라 최초 선장 전문가 단체 탄생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선장 전문가 단체인 한국선장포럼이 7월 19일(목) 11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해기사협회(회장 이권희) 내 독립된 조직으로 구성된 한국선장포럼은 해사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정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설립되었다. 포럼은 선장 출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해사(海事) 기술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海事) 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자문함으로써 한국 해운과 해사(海事)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해사(海事) 기술 연구를 위한 사업 ▲선박안전과 운항기술의 조사, 연구 및 대내외 자문 ▲국내외 관계 단체와의 교류 ▲회지 발행과 해사(海事) 기술 관련 출판 및 세미나 개최 ▲그 외 포럼의 목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포럼의 대표는 이귀복 前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이, 부대표는 장문근 울산항 도선사가 지난 6월 27일(수)에 개최된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한편 한국선장포럼을 탄생시킨 (사)한국해기사협회는 64년 동안
(사)한국해기사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및 한국선장포럼 출범식 열린다 (사)한국해기사협회(회장 이권희)는 7월 19일(목) 오전 11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및 한국선장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공식 출범하는 한국선장포럼은 최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정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선장 출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해사(海事) 기술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海事) 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자문함으로써 한국 해운과 해사(海事)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는 (사)한국해기사협회 산하의 조직으로서 별도의 대표를 두고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해사(海事) 기술 연구를 위한 사업 ▲선박안전과 운항기술의 조사, 연구 및 대내외 자문 ▲국내외 관계 단체와의 교류 ▲회지 발행과 해사(海事) 기술 관련 출판 및 세미나 개최 ▲그 외 포럼의 목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뒤이어 진행되는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는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KSS해운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발간 글로벌 해운선사로의 입지강화 위한 전략 소개 및 이해관계자 소통 ㈜KSS해운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회사는 지난 2016년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격년 주기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회사는 “300년 이상 지속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으로 3대 핵심가치인 ▲전문성 지향 ▲정도경영 ▲고객중심회사를 선정하여 각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정책과 전략 및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Know-How 및 안정적인 수익창출구조,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의 내용 또한 중점 보고사항으로 선정하여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맞춰 작성되었으며, 영문판 또한 발간하여 국내외 이해관계자들 모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발간하였다. 한편, 회사
선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 성황리 종료 선주협회ㆍ선박관리산업협회ㆍ해기사협회 공동주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강수일),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이권희)는 7월 4일(수)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선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개최하고, 선박내 인권침해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국적외항선사와 선박관리회사 선원 관리 및 인사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워크숍은 선박내 인권침해 요인으로 지적되어 온 선내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원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해당선사에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해운산업 이미지가 실추되고 더 나아가 선원직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선원인력 공급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지적하고, ”선내 조직문화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도 선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노ㆍ사ㆍ정이 참여하는 선원애로사항 신고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에 선박을 직접 방선하여 선원들의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점검하는 등 선내 조직문화가 근본적으로 변화될
한국해양진흥공사 7월 5일 발족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초대 임원 선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초대 임원을 선임하고, 7월 5일에 공사 창립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초대 사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학교 교수가 임명되었다. 황호선 초대 사장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황 사장은 국제경제를 전공하고 글로벌 무역거래와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신임 사장에 대한 임명장은 7월 2일(월)에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혁신경영본부장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출신의 박광열씨, 해양투자본부장에는 한진해운 전무 출신의 김종현씨, 해양보증본부장에는 한국해양보증보험 사장 출신의 조규열씨가 선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초대 임원 선임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7월 5일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 기념식은 7월 5일(금)에 부산 해운대 공사 사옥 옆에 위치한 수영
(사)한국해기사협회 한국선장포럼 창립총회 개최 (사)한국해기사협회는 6월 27일(수) 14시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선장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선장포럼은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海事) 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자문함으로써 한국 해운과 해사(海事) 발전 및 공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사)한국해기사협회 산하의 조직으로 별도의 대표를 두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해사 기술의 최고 전문가 단체다. 한국선장포럼은 ▲해사(海事) 기술 연구를 위한 사업 ▲선박안전과 운항기술의 조사, 연구 및 대내외 자문 ▲국내외 관계 단체와의 교류 ▲회지 발행과 해사(海事) 기술 관련 출판 및 세미나 개최 ▲그 외 포럼의 목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한국선장포럼의 운영위원 27명을 확정하고, 이귀복 대표(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장문근 부대표(울산항 도선사), 남상용 감사(동지해운 대표이사)를 선출하였다. 뒤이어 이어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포럼의 사업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7월 19일에는 (사)한국해기사협회 창립기념식과 함께 한국선장포럼 출범식이 개최
한국선주협회 선원 인권침해 예방대책 적극 추진 ‘선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개최 등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선내에서 선원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내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회는 선내에서 선원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해기사협회 공동으로 7월4일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선내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를 통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올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국적외항선사 선원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임원급을 대상으로 선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심층교육을 실시한다. 협회는 또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등 노ㆍ사ㆍ정이 참여하는 선원애로사항 신고센터를 공동으로 설치하여 운영키로 하는 한편, 올 하반기에 해양수산부와 병무청 등 정부와 함께 선박을 직접 방선하여 선원들의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현재 선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T/F를 구성ㆍ운영중이며, 이 T/F에서 선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컨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