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제64차 정기총회 부의 안건 심의 (사)한국해기사협회(회장 이권희)는 2월 20일(화) 16시 30분 협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권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도는 회원과 해기사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IT 개선사업과 회원 DB의 구축으로 회원이 찾는 협회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의 3대 전략 목표인 ‘소통’, ‘대표성’, ‘세력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64차 정기총회에 부의할 6개의 안이 상정되었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하였다. 더불어 같은 날 15시 30분에는 제64차 정기총회 및 창립기념식의 유공 및 모범해기사, 해수부장관 및 유관기관단체장 표창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한편 한국해기사협회의 제64차 정기총회는 오는 3월 28일(수)에 개최될 예정이다.
선-화주간 상생협력으로 해운산업 위기 넘는다 무역-상공-해운 상생 업무협약서’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3일(화)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무역-상공-해운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및 각 단체 임직원이 참석하며, ▲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 확대 ▲ 무역⦁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해상수송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한국무역협회, 해양수산부와 함께 상생협의체를 결성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를 새롭게 협약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무역⦁상공분야 기업들과의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네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해상수출입 경쟁력 강화 상생위원회’를 발족하고, 주요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어려
㈜KSS해운 협력업체 거래대금 조기 지급 협력업체 12개사 10년 연속 지급 협력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 ㈜KSS해운은 2018년 설을 맞아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지급할 거래대금을 설 연휴 이전인 2월 9일에 조기 집행하였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0년 전부터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명절 대금 조기지급 이외에도 회사는 협력업체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윤리경영 설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및 사내행사시 협력사를 초대해 당사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Program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하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만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과 경실련이 주관하는 『경실련 좋은기업상(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을 수상하며 우수한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창
팬오션 2017년 매출 2.3조 달성 팬오션, 2017년 실적… 매출 2조 3,362억원, 영업이익 1,950억원 매출 2조원대 회복하며, 전년 대비 25% 상승 영업이익 전년대비 16% 상승하며,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 팬오션은 2월 8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공시’를 통해 2017년 실적을 공시했다. 2017년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상승한 2조 3,3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6% 상승한 1,95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4분기 이후, BDI가 회복세로 전환하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었고, 2016년 초저시황기를 지나오며 다져진 원가절감 노력 및 영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련의 활동 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중국 춘절을 앞두고 현재 BDI,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황 예측 기관에 따르면, 2018년에는 해상물동량 증가율이 선대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황의 지속적인 개선에 따라 팬오션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림그룹 편입 이후, 신규로 진입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선원노조연맹 대통합 5일 오후2시 합병대의원대회 개최 정태길 위원장 재신임 추대 국내 최대 선원노조연합단체인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 3개 연맹으로 갈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지 4년 만에 단일연맹으로 재탄생했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과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하성민)은 2월 5일 오후 2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합병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양 연맹 합병에 대한 안건을 모두 의결·통과시켰다. 양 연맹은 이날 대회를 통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으로 새 명칭을 정하고, 새로운 수장으로는 정태길 해상노련 위원장을 합의 추대로 선출했다. 의장단을 구성하는 부위원장들은 투표를 통해 새롭게 선출했고, 신설된 상임부위원장직에는 입후보자가 없었다.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선출 직후 “재신임을 통해 다시 선원노련 위원장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지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지난해 1월 해상노련 위원장직에 도전하며 3개 노동조합연맹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오늘을 그 분열의 고통에 마침표를 찍는 날이며, 1년 전의 약속을 지키게 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국내 최초,
(주)KSS해운 2017년 영업실적 1775억원 매출 253억원 순이익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29일 ▲ 매출액 1,775억원 ▲ 영업이익 450억원 ▲ 순이익 253억원 등 2017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6척의 신조선(VLGC 3척, MGC 2척, 케미칼선 1척)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졌다. 다만, 연중 지속된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외화환산손실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수익률이 저하된 고령선박 매각 및 신조선 도입의 영향으로 2017년 영업실적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매출액의 경우, 6척의 신조선 도입효과의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25.8% 증가한 1,775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신규 선박 운항 및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 전사적 차원의 비용절감 활동으로 전년대비 38.2% 증가한 45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91.2%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불안정한 국제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하여,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한 무사고 · 무재해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선대 확
조속한 주식 거래 재개위해 만반의 조치 기존 계약 개선으로 재무개선에 도움 기대 현대상선은 지난 16일 전직 임직원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제기한바 있으며, 현재 거래소는 그러한 전직 임직원들의 배임혐의 발생이 공시 규정상 상장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현대상선 주식에 대해 주식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한바있다. "위 고소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제반 거래 내용 및 그로 인한 손익에 관한 사항들은 이미 현대상선의 과거 재무제표 및 기타 공시된 정보들에 정확하게 모두 반영되어 있었던바, 현대상선은 그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을 오인시킬 만한 어떠한 허위정보도 제공한 사실이 없었다는 점과 아울러 향후 본건 고소제기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회사의 재무상황에 악영향을 미칠 만한 어떠한 사항도 발생할 우려가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상선으로서는 향후 본건 고소사건의 진행과 보조를 맞춰 진행할 각종 법률적 조치들을 통하여 부당한 기존 계약들을 개선하는 한편 관련된 손해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거래소의 주시매매거래 정지 조치와 관련하여서는 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모든 관련된
SM상선 미주 노선 신규 개설로 원양사업 확대 5월 초 미주 서안 북부 노선 개설 미국과 캐나다 현지 영업 조직 모두 갖춰 우방건설산업과 합병 완료 재무구조 안정화와 글로벌 영업력 동시 제고 SM상선이 미주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SM상선은 미주 서안 북부에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기는 5월 첫 주가 될 예정이다. PNS로 명명될 신규 노선에는 4,000TEU 급 선박 6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항지는 얀티얀-닝보-상하이-부산-밴쿠버-시애틀-도쿄-부산-광양-얀티얀 순이다. SM상선은 미국 시애틀 및 캐나다 현지에 영업 조직을 갖추는 작업도 최근 모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설로 미주 서비스 확장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 동부 노선은 파나마 운하 확장에 따라 글로벌 선사들이 대형 컨테이너 선박들을 전환 배치하는 추세로 과잉 공급이 예상돼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본 뒤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외 선사들과 협력 가능성은 계속 열어둔다는 입장이다. 특히, 현대상선과는 공동운항 등 원가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S
현대상선 부당 계약체결 현정은 회장 고소 현대상선 주식회사(이하 “현대상선”)는 2018년 1월 15일 현대그룹 총수인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전 임원 및 현대상선의 전 대표이사 등 5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과거 체결된 계약들을 검토 중, 현대로지스틱스 주식회사(現 롯데글로벌로지스, 이하 “현대로지스틱스”) 매각 과정에서 부당한 계약체결사항을 발견했다. ‘14년 현대로지스틱스 주식회사의 발행 주식 및 신주인수권 등을 공동매각(현대상선 47.7%, 현대글로벌 24.4%, 현정은 등 13.4% 등)하는 과정에서 피고소인들이 현대상선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조를 설계하고 실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피고소인들은 현대로지스틱스의 매각가격을 높이기 위해 현대상선으로 하여금 단독으로 후순위 투자(1,094억원) 및 영업이익 보장(연 162억원)하는 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현대로지스틱스가 약정된 EBITDA 수준을 달성하지 못하여 후순위 투자금액 전액이 상각되는 등 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국내외 육상운송, 항만서비스사업 등의 사업부문에서
한국선주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해운산업재건의 원년이 될 것 한국선주협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선주협회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 국장과 선주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원년으로서 해운업계의 건의사항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되고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며, 금년에는 그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재 회장은 또한, 새해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국가필수해운제도, 폐선보조금제도 등 각종 정책의 차질 없는 시행 ▲메가컨테이너선사의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리고 한국해운연합을 통한 선사간 협력 강화 및 근해항로 안정화 ▲수출입화물의 국적선사 적취율 향상을 위한 선화주 협력 강화 ▲2자물류의 문제점 개선 및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정부의 노동정책이 해운산업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선원복지의 향상에 기여 ▲강화되는 해양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 등 에 집중할 것이라고 금년도 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