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총연합회 선주협회 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4차산업협명과 미래 선박 주제발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선주협회는 21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 B에서 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Maritime Korea)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 및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참석하여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윤재 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 우리나라 하운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들이 더 효율적으로 이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으로 거론 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기적, 장기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해 해양강국 재건을 위해서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이 소통의 장으로 우리나라가 해운강국으로 다시 재도약 할수 있게 노력하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아래 사진)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에게 해양은 국보를 창출하는 보석같은 존재로 해운은 해양에서 국보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고 비유 하며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창립 기념식 및 집행부 취임식 성료 송명섭 위원장, “책임범위 명확히 하는 면책조항” 필요성 강조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현재 송명섭 의장이 노조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이 14일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노조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제14대 집행부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병),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전해노련 등 전국 주요 노동단체 관계자 및 공단 조합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송명섭 노조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일터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억울하게 책임을 떠안지 않도록 「선박안전법」을 비롯해 「어선법」 및 「해운법」등 관련 법령에서 선박검사원 및 운항관리자의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는 ‘면책조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 직후 양승조 위원장은 송명섭 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공단 이사장실에서 목익수 이사장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공
팬오션 3분기 실적 공개 영업이익 41.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5.3%, 영업이익 41.8% 증가 선대 포트폴리오 구성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영업이익 확대, 성장세 지속 팬오션은 11월 14일 2017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당 분기 매출은 5,838억원, 영업이익은 522억을,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7,392억원, 영업이익은 1,41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41.8% 증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27.8%, 영업이익이 20.5%가 증가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팬오션의 이번 실적은 시황 상승을 예측, 선제적으로 선대를 확보함으로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7년 3분기 평균 BDI는 2016년 동기(736포인트) 대비 약 54% 증가한 1,137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철광석/석탄 수입 증가 및 남미 곡물 수출량 증가 요인도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기 대비 매출은 7.7% 하락,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국내향 곡물수입량 상대적 감소로 매출은
KSS해운 3분기 전체 매출액 34%증가 454억원 기록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3일 ▲ 매출액 454억원 ▲ 영업이익 116억원 ▲ 순이익 78억원 등 2017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상반기에 도입한 중·대형가스운반선 4척의 장기운송계약 투입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454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신조선 인수로 인한 수익 실현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33억원 증가하였으며, 당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하였다. 2017년 인수한 선박과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인수할 Oil/Chemical Tanker 3척 추가 인수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익은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중동 정세불안으로 인한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운항선박의 70%는 유가에 연동하여 매출이 발생되는 바, 순이익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시스템개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통해 최근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선협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쾌척 장기 해운불황에도 불구 업계의 뜻을 모아 장학금 전달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11월 10일(금) 서울 해군회관을 방문하여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대표 : 김판규 이사장, 해군참모차장)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국선주협회는 2016년 장학금 4천만원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하였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우리나라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되었다. 이날 한국선주협회를 대표하여 장학금을 전달한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장기 해운불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업계가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았다.”면서 “우리업계가 빨리 재건되어 더 큰 금액의 장학금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김판규 이사장은 “해군은 우리 상선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유자녀의 학업 정진에 요긴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제 4회 코마린 컨퍼런스 개최 2013년 처음 항해를 시작한 코마린 컨퍼런스가 4회째를 맞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 ∙ 해양 산업의 종합 컨퍼런스임을 확인시키면서 조선경기가 불황인 시점에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세계 시장 진출 모색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 10월 25일(수) ~ 2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코마린 컨퍼런스는 “4차 산업과 그린 비즈니스 창출(Industry 4.0 and Green Business Creation)” 이라는 주제로 조선해양분야의 현 시장에 대한 전망과 조선해양산업에서의 친환경기술 인식 제고, 세계 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한국 조선 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양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그리스, 스페인, 독일 등 13개 국가에서 초청된 33명의 연사들이 총 5개의 세션에서 ‘시장 및 전망’, ‘새로운 파트너와의 금융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 ‘친환경 기술’, ‘미래 해양 에너지 및 산업-도전과 기회’,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IoT’ 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첫째 날 기조연사
선협 무역협회와 선 화주 상생을 위한 협력활동 추진 Marine Week 2017 기간에 부스운영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부산 벡스코에서 「Marine Week 2017」 행사 개막에 맞춰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의 운영을 개시했다. 본 협력관은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 간 선⦁화주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4일부터 「Marine Week 2017」 행사 폐막일인 27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한다. 특히 개최 당일날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 40여명이 ‘선⦁화주 상생협력관’을 직접 방문하여 선⦁화주 상생 협력관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선⦁화주 상생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한편 이밖에도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해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2층 컨벤션홀 217호에서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화주 협력 방안과 정책과제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양 협회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선⦁화주 상생협력의 기틀
선협 무역협회와 선 화주 상생을 위한 협력활동 추진 Marine Week 2017 기간에 부스운영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선⦁화주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Marine Week 2017 기간에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동 협력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양 협회 및 회원사 소개,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양 협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2층 컨벤션홀 217호에서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화주 협력 방안과 정책과제, 최근 IMO 환경규제의 이해와 이행, 조선산업의 신기술 동향과 활용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되며, 이후 좌장 및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그간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운업과 무역업의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해 2016년 12월 ‘선⋅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선⋅화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정부 건의, 금년 상반기 ‘선
폴라리스쉬핑 현대중공업에 VLOC 5척 추가 발주 올해만 총 18척으로 금년 들어 세계 최대규모 폴라리스쉬핑㈜ (대표이사 김완중, 한희승)은 금일 현대중공업과 또다시 5척의 VLOC (초대형 광석운반선)를 발주했다. 이로써, 올해 동사의 신조 발주 규모는 지난 6월의 3척, 9월의 10척을 합하여 총 18척 규모에 달한다. 이는, DWT(재화중량) 기준으로는 585만톤, 금액 기준으로는 약 1조 6천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발주로, 그 동안 어려움을 면치 못했던 국내 조선산업에 매우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고용효과는 물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해운, 조선, 금융 상생 구도에도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쉬핑의 금번 발주는 브라질 Vale사의 신규 계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동사는 지난 8월 31일에 이미 10척의 장기운송계약을 확정한 바 있으며, 금번 발주는 지난 9월말에 추가로 5척의 장기운송계약을 확정한 것이 그 배경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2007년 Vale 사와 첫 장기운송계약을 확정한 이래, 줄곧 장기운송계약, 특히 철광석의 장기운송계약에 특화하여 안정적인 경영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번 장기
바다 경제가 되다 새로운 시점 제시 2017 제11회 세계해양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해양 미래 전략 모색 발전 방안 제시 2017년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대 해양 전문 콘퍼런스인 세계해양포럼이(www.wof.kr)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개최된다. 바다 경제가 되다(The Ocean, The Econom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해양환경 패러다임에 맞춰 새로운 해양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과학기술>, <세계 수산이 가는 길>, <해운산업과 미래 물류기술>, <해안 도시 생존전략>의 해양 전반을 아우르는 4개의 정규 세션과 <오션 저널리즘>, <해외 투자 비즈니스 미팅>의 2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최근 세계는 빅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을 향해서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도 혁신적인 페러다임을 통해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