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기획재정부에 가스공사 및 발전5사의 경영실적평가기준 공공성에 대한 평가기준 확대 건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2017년 8월 14일(월) 국내 LNG 및 발전용 유연탄을 수입하는 공기업인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간의 계약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쉽게 개선되지 않는 원인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획재정부에 평가기준의 개선을 건의하였다.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간의 LNG 및 발전용 유연탄 해상운송 계약에 있어 식별되는 주요 문제들은 ▲국가 전략화물인 LNG의 55%를 외국선박를 통해 수입하고 있으나 이를 국적선사 장기수송계약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고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최저가 낙찰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선령20년 이상의 고령선 비중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국내조선업계 위기를 배려한 국내 건조조건부 입찰 또한 찾아보기 어려운 점, ▲그리고 양하항 체선료를 매번 기한내에 지급하지 않고 있고 ▲계약선사의 피해가 명백하게 예상되는 계약관행 유지등으로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기 문제에 대해 선주협회는 공기업경영실적평가항목 중 ‘발전연료와 LNG 도입단가에 대한평
한국해운연합(KSP) 출범식 개최 선복교환 및 공급과잉항로 조정 등 선사간 협력 강화 국적 컨테이너 선사간 협력체인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이 8월 8일(화)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국적 컨테이너 14개사 대표가 참석하여 출범식을 개최 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한국해운연합의 출범을 축하하며, 한국해운연합을 통해서 국적 정기선사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해운연합을 통해 항로합리화, 선복교환 확대, 신규항로 공동개설 등 컨테이너 정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해운연합은 앞으로 운영규정 마련 및 합리화 대상 항로를 검토하는 등 사전 준비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14개 국적 컨테이너 선사 한국해운연합으로 하나된다 2020년까지 선복교환 항로 합리화 신항로 개척 등 공동협력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국적 선사들이 자발적으로 협력체를 구성하여 활로 모색에 나섰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8월 8일(화)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국적 컨테이너 선사 간 협력체인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해운시장의 장기 침체와 한진해운 파산에 따른 한국 해운업의 신뢰도 하락으로 인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겪어 왔다. 이에 14개 국적 컨테이너 선사들은 공동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우리 해운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올해 8월 한국해운연합 협의체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HMM+K2(현대상선, 장금상선, 흥아해운의 협력체)'와 같이 일부 선사들이 소규모 협력체를 결성한 적은 있었으나 모든 국적 컨테이너 선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는 최초로 결성되는 것이다. 8일 출범식에서는 14개 선사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선사들은 협약을 통해 ▲ 선복*의 교환 확대 ▲ 항로의 합리화 ▲ 신규항로의 공동 개설 ▲ 해외 터미널의
글로벌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국내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과 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후원하는 ‘글로벌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오는 7월 28일(금)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이 ‘위기의 해운산업 대책은?’이란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태일 실장이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방안’,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가 ‘(가칭)한국해운진흥공사 설립방안에 관한 검토’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범중 본부장, 법무법인 김앤장 김성중 변호사, 한국해양대학교 이기환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각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선협, 무역협회와 선, 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공동 건의 선, 화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발전 도모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7월 25일 화요일 공동으로 ‘선, 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를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양 협회는 지난해 12월 선, 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선, 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발굴을 공동 과제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건의에서는 선, 화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정책과제들로는 △우수 선, 화주 인증제도 마련, △국가필수선대 제도의 확대, △신규 노선확대 및 적자 노선 유지 방안, △선화주 상생을 위한 운임 가이드라인 마련, △정부의 해운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한 실효적 상생방안 지속, △국내 화주 중심의 서비스 품질 강화, △국가필수선대 제도의 확대, △국적선사를 이용하는 화주들에게 항만 부대비용 인하 또는 세제지원 등을 제안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5~6위의 해운서비스 국인 동시에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한 무역대국으로 선, 화주 동반 발전이야 말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시
선주협회 제5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해양산업 관계자 100여명 참석하여 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 논의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7월 12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 및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특히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 정유섭 의원 및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참석하여 그간 해운∙항만업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산업 재건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공약사항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국회 및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언급하고,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지속된 해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해양입국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업계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 역시 “국내 해운산업 재도약을 위해 선원의 열악한 근로
한국선주협회 선박금융계약서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포함 건의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가입 허용 시 연간 1.5억달러 국부 유출 방지 효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최근 국내 외항해운업계 및 국내 주요 로펌 대상으로 선박금융계약서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이하 KP&I)이 포함되도록 건의했다. 협회는 건의를 통해 “현재 KP&I는 세계 유수의 IG Club(국제 P&I Club 그룹)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선박금융계약서 및 화물운송계약서상의 P&I 조항은 KP&I를 배제하고 있다”며, 각종 계약서 상 P&I 조항에 KP&I를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KP&I는 2000년 해운업계, 금융계 및 보험계 등 해운관련산업의 선순환발전을 통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부유출을 방지하고자 국내 선사의 출자 및 정부 출연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2017년 기준 KP&I에 가입한 선사와 선박은 전 세계 220개 선사 총 1,100척으로, 연간보험료는 3,100만달러로 전체 시장점유율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P&I 클럽이다. 향후 선주협회의 건의대로 화
IMO 제7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결과 설명회 개최 현존선 선박평형수 설치시기 및 교환수역 문제 등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는 7월 13일 목요일 오후 1시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7월3일부터 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MO 제7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의 9월 8일 발효에 앞서 현존선의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설치시기, 인접수역 운항선박의 평형수 교환 및 비상대책 방안, 선박에너지효율지수, 선박온실가스 감축 전략 등 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 Convention)과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의 주요 결정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이 금년 9월 8일 발효됨에 따라 모든 선박은 육지로부터 50해리 이상, 수심 200미터 이상 수역에서 선박평형수를 교환하거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 설치를 통해 처리 후 배출하도록 했다. 그러나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의에서는 선박평형수 설치시기를 2년 연기하기로 하는 등 협약내용을 일부 보완하기로 했다. 참고로 BWMS 설치시기가 연기되더라도 모든 국제항해 선박은 협약이 발효되는 9월 8일부터 항해 중
선협 무역협회와 선, 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 공동 개최 선, 화주 상생협력 강화방안 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6월 22일(목)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선, 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선화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5~6위의 해운서비스 국인 동시에 여덟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한 무역대국으로 선, 화주 동반발전이야 말로 우리 경제의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분야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국적선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사도 화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질적, 양적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작년 한진해운 사태로 발생한 물류대란으로 국적 선사와 화주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으며, 제2의 한진해운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 선, 화주가 지속적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재웅 전문연구원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에서 공동 발주한 ‘국내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 결과
선주협회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세미나 개최 IMO의 규제조치 및 Scrubber 최신 기술 등 발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6월 29일 목요일오후 2시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해운회사의 대응전략과 국제동향, 그리고 황함유량을 줄이기 위한 Scrubber 최신 기술 등이 발표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020년부터 저유황유(0.5%)를 사용하거나 Scrubber를 장착하여 황함유량을 줄여야 한다. 국제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LNG 연료추진선 등의 대안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세미나에는 △ IMO Sulphur Cap 조치(한국선급) 해운회사의 대응전략(팀마린컨설팅), Scrubber 장착에 대한 기술적 이해(현대글로벌서비스), Scrubber 최신기술과 해외 실증사례(네덜란드 DAMEN Shipyards Group)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