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토목분야 최우수대학 건설공학과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2회 연속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건설공학과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2회 연속 토목분야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체제를 얼마나 갖추고 잇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계·건축·토목·자동차·조선 등 5개 분야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로 이뤄졌고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평가에는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에프엠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의 임ㆍ직원 및 대학평가 전문가 5인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이번 평가로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총 54개 대학이 산업계가 뽑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 교육부·경제5단체·대교협 공동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재)금화장학회, 한국해양대에 1억 8천만원 장학금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4월 18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금화장학회 대학발전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금화장학회 김성기 이사장을 대신해 금화PSC 정도정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금화장학회는 우수 전문 인력양성 및 대학 발전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억 8천만 원을 한국해양대에 약정했다. 금화장학회는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출신(58학번, 14기)인 김성기 이사장이 2015년 사재를 출연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의를 갖고 배움에 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총 12명의 학생들이 학기당 약 190만원씩 4년간 지원받게 됐다. 전달식에서 정도정 대표는 “김성기 이사장님의 모교와 후배사랑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배의 뜻을 본받아 후배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총장은 “후배들이 배움의 꿈을 펼치고 대학이 발전하는 데 꾸준히 기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에 보답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
한국해양대 해대CEO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2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해대CEO 장학회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해대CEO 장학회(회장 안상현ㆍ한성앤키텍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재학생 12명에게 총 2천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대CEO 장학회는 지난 2008년 부산ㆍ경남지역에 있는 한국해양대 출신 CEO들이 결성했으며, 연중기금 조성을 통해 총 10억 원의 장학금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담 한국해양대에 10억 규모 건물 건립 기부 4월 11일 경제산업학관 및 학생휴게공간 건립 협약 체결 ㈜현담이 재직자 재교육 및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10억 원 규모의 건물을 건립해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와 ㈜현담은 11일 오전 한국해양대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경제산업학부 전용공간 및 학생휴게공간 마련을 위한 건물 조성 사업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담은 한국해양대 국제대학관 인근 부지에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조성하고 한국해양대에 기부 채납키로 했다. 건물과 휴게공간은 ‘경제산업학관(별칭 현담국제관)’ 및 ‘현담쉼터(또는 현담라운지)로 각각 명명하고, 오는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 12학번 출신이자 ㈜현담의 모그룹인 서융그룹 정정복 회장은 “경제산업학부와 같은 계약학과는 재교육을 통해 인생 후반부 설계에 기여하는 아주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해양대가 국민들의 재교육을 위한 투자를 앞으로도 많이 해나가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총장은 “이번 기부로 대학 시설 부족에 따른 구성원들의 불편해소에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서 선상투표 모의체험 한국해양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선상투표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선상투표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선상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5대양 어디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항선과 원양어선 등에서 선원들이 위성통신 팩스를 이용해 투표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입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4월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기준으로 부산지역은 전국 선박회사의 86%, 선박 수의 89.8%, 선상투표 신고인수의 33.9%를 차지하는 등 선상투표의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모의 체험 행사에는 외항선 승선예정선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상투표 시 본인확인, 선상투표 기표, 투표지 팩스 송부, 투표지 원본 봉함 등의 순서로 실제 선상투표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선상투표 드론쇼, 대형 기표용구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이뤄진 가운데 한국해양대 학생들과 선관위 직원들은 갑판에서 선상투표 홍보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2017년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 오는 4월 12일 수요일 개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2017년 4월 12일(수)부터 10월 18일(수)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강숙영)에서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진행한다.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일반 국민에게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강의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해양의식이 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해양수산 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6개 시‧도(서울, 부산, 대전, 인천, 여수, 군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 지역의 해양강좌는 2015년부터 대산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당 평균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강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대전지역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바다접근성이 취약한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해양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산청에서는 올해 ‘새로운 바닷길, 북극항로를 열어라‘, ’세계에서 배우러오는 우리나라 새우양식 기술‘ 및 ’해양수산 분야 직업의 세계‘ 등 바다와 관련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전 시
한국해양대 제26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김동혁)은 4월 6일 오후 5시 30분 교내 50주년 기념회관 한진홀에서 ‘제26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26기 AMP 교육과정에는 (사)한국선급 이정기 회장, 부산지방조달청 조영호 청장, 북부산세무서 신동익 세무서장,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국제물류사업단장, 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이사, 법무법인 세헌 김수정 대표변호사 등 정ㆍ관 및 업ㆍ단체의 주요 인사 80명이 수강하게 된다. 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도에 1기 모집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 25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 1,600여명이 거쳐 갔다. 이번 26기 수강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한진해운 대강당에서 한국해양대 교수진과 각계 저명인사 및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해양, 경제, 리더십, 건강 관련 특강을 들으며 실질적인 지식과 경륜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계해사대학(WMU)재학생 선박안전기술공단 방문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4월 6일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스웨덴 말뫼 소재)재학생 방문단을 맞아 공단 주요업무 소개와 해양안전문화센터 체험교육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WMU 문성혁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18명이 공단을 방문했다. 방문행사에서 공단은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연구 활동 등 전반적인 공단 업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단 1층에 위치한 해양안전문화센터에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인도, 모잠비크, 스리랑카, 베트남 등 10개국의 공무원이나 해운·조선 관련 업체의 임직원 출신으로, 공단에서 수행중인 약 10만 여척에 달하는 선박검사업무, IMO활동, 운항관리업무 및 해사안전기술의 연구ㆍ개발 등 광범위한 공단 업무영역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방문단을 환영하고,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각국의 해양산업을 이해하고 검사기준의 국제적 표준화 노력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의 기회가 되
한국해양대 GTEP 우수 사업단 표창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단장 유일선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TEP사업단 제10기 수료식 및 제11기 발대식’에서 전국 24개 사업단 가운데 우수 사업단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지난 1년간 시행한 무역실무교육, 수출마케팅, 지역특화분야, 사업만족도, 취업률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사업단 학생들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위한 현장마케팅실습비 3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 10기 임동환(국제무역경제학부 졸업)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서영록(국제통상학과 4년) 학생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고, 김정훈(해운경영학부 4년)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시행하는 GTEP사업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와 신흥시장 개척을 목표로 무역전문인력을 양성ㆍ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GTEP사업을 진행한 한국해양대는 현재 유럽을 위주로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한국해양대 2017년 1학기 박제이슨 장학금 전달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30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박제이슨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스파크인터내쇼날 박신환 대표는 한국해양대를 방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사대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제이슨 장학금은 박신환 대표의 아들이자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생이었던 고(故) 박제이슨(박요성) 씨의 훌륭한 삶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된 장학금이다. 박 대표는 이를 위해 한국해양대 3억 원을 출연했으며, 해사대학 3학년 학생 중 인성이 특별히 훌륭한 모범학생을 선발하여 2년간 매학기 학업지원비 150만원을 지급해왔다. 박 대표는 이날 장학금 기증식에서 수혜학생들에게 “한 인간으로서 훌륭한 면모를 보였던 제이슨의 품성을 본받아 대학과 해양업계, 그리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슨씨는 지난 2008년 해사대학 해사수송과학부에 입학해 2011년까지 재적하다 불의의 사고로 졸업을 하지 못했다. 강한 리더십으로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으로 대학생활을 했던 그는 허리디스크로 휴학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던 중 원인 불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