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소장 박동천) 입주기업 ㈜언더워터솔루션이 ‘2025 부산지역 특화역량BI S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전자전기정보공학부 2006학번)가 12월 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산업용 수중무인기와 로봇기술을 활용한 무인화 솔루션을 발표해 전문 투자자(AC·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자 검토와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수석 대표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혁신을 이끄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기업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단을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의대, 부산이노비즈센터와 금정구청, ㈜스마트파머가 공동 개최했다. 부산 지역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기업 10개사가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받았다.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올해 대상별 특성에 맞춘 해양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38만여 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유아·청소년부터 대학생, 사회적 배려층까지 참여층을 넓히는 방식으로 해양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재단은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운영해 7만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강좌 참여 학생들이 해양보호생물에 관심을 갖는 등 해양생물 보호의식 향상으로 이어지는 반응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해양문화 대장정’에는 백령도에서 독도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전국 대학생 9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해양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에는 고려대를 포함한 7개 대학에서 500여 명이 참여해 해양정책 강의를 통해 미래 해양 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시민 참여형 해양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성과를 냈다. 비영리 민간단체의 해양수산 발전 활동을 지원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에는 1만2천여 명이 참여했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부승환 교수가 ‘2025 대한조선학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부 교수가 11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논문집 게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대한조선학회 논문집 제65권 제2호(2024년 4월 발간)에 실린 ‘D-최적 실험 설계 기반 최적 센서 배치 및 모델 확장 기법을 이용한 하중 추정’이다. 해당 연구는 선박에 작용하는 하중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정하기 위해 변위와 하중의 관계를 행렬 형태로 정의하고, 최적 센서 배치 기법을 적용해 최소한의 센서만으로도 선박 전역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추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대학 측은 이 연구가 선체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물리 기반 디지털트윈 구현 과정에서 센서 설치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승환 교수는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이론적 모델링을 정립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라며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트윈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주양익 교수가 12월 10일 열린 ‘2025 공공연구성과 확산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 연구성과의 활용과 확산, 산학연 협력 모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연구성과 확산 유공 표창은 공공 연구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주 교수는 최근 2년간 산학협력단장으로서 대학 기술사업화 성과를 이끌어 온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주 교수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기술이전과 사업화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성과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식재산 기반의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연구자의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IP R&D 지원과 맞춤형 기술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유망기술의 창출과 활용이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립한국해양대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지식재산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 성과를 축적해 왔다. 대학 측은 산학협력단이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 Lab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12월 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산학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지역 기반 산학협력 혁신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형 RISE 체계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산학협력 거버넌스의 내실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학과 기업, 산업클러스터, 지자체,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협력 구조를 구축해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에서는 RISE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공유됐고, 이를 토대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협약기업과 가족회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프로그램은 RISE 사업단 주요 성과 발표와 지산학 협의체 운영 방향 공유, 부산형 RISE 체계 소개에 이어 초청 강연으로 구성됐다. 한국선급이 글로벌 인증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 선박·기자재 인증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기념촬영과 만찬 네트워킹도 진행돼 참석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꾸려졌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지역 산업과 국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이상일 교수는 극지 항해와 쇄빙선 운항 연구를 위한 현장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극지연구소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한 달여 간 승선해 남극 장보고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25년 11월 20일 뉴질랜드 리틀톤항에서 아라온호에 승선했으며, 약 20일간 항해한 뒤 12월 10일 장보고기지에 도착했다. 아라온호는 기지 운영에 필요한 연료와 물자를 하역한 뒤 12월 13일 출항해 12월 22일 리틀톤항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승선 기간 동안 이상일 교수는 극지 항해 전반을 대상으로 쇄빙선의 특수 운항체계와 기관실 설비 전반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구체적으로 쇄빙선 전용 항해장비와 운항 방법, DP(Dynamic Positioning) 등급과 운용 절차, 기관실 내 극지환경 대응 특수기기 구성과 정비체계, Ice Pilot 등 극지 전용 인력과 승무체계 등을 분석했다. 아라온호에는 선원뿐 아니라 국내외 연구진도 함께 승선해 남극 해저지형, 해양물리, 해양생물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상일 교수는 이러한 연구 영역이 향후 국립한국해양대 연구진이 확장할 수 있는 분야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라온호 승무원 일부가
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 부안 초중생 찾아가는 교육기부 확대 운영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김종덕)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전북 부안군 관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수산자원관리 이해 증진과 진로 탐색을 돕는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총 4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기관의 주요 역할 소개, 수산자원관리 관련 콘텐츠 설명, 영상자료 강의와 돌발 퀴즈 등 체험형 구성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수산자원의 보존과 관리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특히 지난 11월 진행한 교육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탐색 지원 요소가 포함돼 호응이 높았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의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연말에도 부안군 관내 추가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격포초등학교 김형태 담당교사는 “공단이 매년 학교를 방문해
해양수산부는 12월 12일 부산 영도 부산해양경찰서 내 부두에서 3200톤급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국내 최초로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 실제 상황 수준의 선박 조종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등 스마트 교육장비를 갖춘 어선 실습선이다. 해수부는 2022년 교육부와 5개 교육청(경북 경남 인천 전남 충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4년간 총 420억원을 투입해 새로 건조했다. 그동안 수산계 고등학교에 배치된 실습선은 선박이 소형이거나 노후화돼 승선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학교별로 실습선을 별도로 확보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컸다는 것이 해수부 설명이다. 해수부는 해누리호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실습 대상은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울릉고, 경남해양과학고, 인천해양과학고, 완도수산고, 충남해양과학고 등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2026년부터 해누리호가 본격 투입되면 수산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최신 실습선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국승기)이 해양·물류·산업 분야 리더 양성을 위한 최고경영자과정(AMP) 제31기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 해사산업대학원은 1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31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열고 올해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 채영길 총동창회장, 홍기진 AMP총동창회장 등 동문과 내빈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0기 운영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지도급 인사 약 2,000여 명을 배출해 왔다. 해양·해운·물류는 물론 산업·금융·공공부문 등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온 대표적인 해양 특화 CEO 교육 과정으로 평가된다. 31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올해 동안 국립한국해양대 교수진과 각계 저명 인사,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해양, 경제, 리더십,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실무와 경험이 결합된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승기 해사산업대학원장은 “AMP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국립한국해양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일본 신슈대학교(Shinshu University)와 물 재생 및 환경 소재 분야에서의 글로벌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두 대학은 기존 국제학술교류협정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장기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2월 8일 부산 영도캠퍼스에서 나카무라 소이치로(Prof. Dr. Soichiro Nakamura) 신슈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 6명을 초청해 국제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나카무라 총장과 국제 부총장, 글로벌 이니셔티브 특임 부총장, 섬유과학 및 기술 학부장 등 신슈대 주요 보직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12월 체결된 국제학술교류협정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립한국해양대를 찾았다. 양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환담회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연구자 교류 등 인적 교류 확대 방안과 함께 물 재생 및 환경 소재 분야 연구 협력 심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미래 환경 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동연구 추진 방향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