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생명과학 국제학술대회서 6건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생과 연구진이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명과학회 제68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 2건과 우수포스터발표상 4건을 수상했다.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미생물학실험실 소속 김가영·이주현 석사생이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연구에는 같은 실험실의 최은경 연구교수와 김호성 박사과정생, 김민석·김아원·최진호·위도훈 학부생이 참여했다. 해양시스템대사공학연구실의 정우영·김수나 석사생도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호성·이주현·정우영·김수나 대학원생은 국립한국해양대 4단계 BK21사업 교육연구단이 운영하는 해양물류융복합협동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블루바이오 혁신 시대의 생명과학 융합을 주제로 열렸으며 299명이 등록했다. 학술대상과 기조강연, 심포지엄, 신진과학자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포스터 논문 184편이 발표됐다. 국립한국해양대 글로벌해양물류융복합혁신인재양성교육연구단은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 관련 연구기관 및 사업단과 함께 학술대회를 공동 주관했다. 다만 수상 연구의 세부 주제와 연구 성과, 심사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8월 18일과 20일 부산 영도구 아동복지시설 파랑새아이들집 아동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해양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시설공단, 부산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양과학 분야 진로 견학과 해양직업 소개, 선박 시뮬레이터 체험, 리버크루즈 유람선 투어 등에 참여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실제 선박 운항환경과 유사한 선박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선박 운항 과정과 해기사의 역할, 해양 분야 직업을 소개했다. 윤현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연수원이 보유한 해양수산 교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미래세대 진로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후속 프로그램의 운영 횟수와 참여 규모, 예산 등 구체적인 확대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제34기 오션폴리텍 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추천을 받은 교육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해진공은 2023년 교육생 10명에게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15명에게 1500만원, 지난해와 올해 각각 20명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공개된 실적을 합산하면 4년간 교육생 65명에게 총 6500만원을 지원했다. 오션폴리텍 상선 3급 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이 항해사와 기관사 등 전문 해기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양성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론교육과 실습선 훈련, 선사 승선실습을 거쳐 해기사 면허 취득을 준비한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교육생들이 교육과 승선훈련에 집중하고 전문 해기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추천을 통해 선정됐지만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생 537명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재학생 537명을 대상으로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달 23일 입관과 인원점검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승선생활관과 해상교육장, 아치나루터, 실내수영장 등에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을 받았다. 사전교육에서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해상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과 생존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이어 팀 이동과 이선, 기초 원영, 생존수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진행했다. 대학은 실습 과정에 전담 강사와 안전요원, 구조보트를 배치했다. 학생들이 비상시 행동요령과 생존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각 훈련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박영수 해사대학장은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은 국립한국해양대가 1945년 개교 당시 해사대학 1기생부터 운영해 온 교육과정이다. 다만 이번 훈련의 개인별 평가 결과나 이수 기준, 미이수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립한국해양대, 바다인문학 총서 『이탈리아 지역론』 발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바다인문학 연구총서 18권 『이탈리아 지역론』을 발간했다.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이 집필한 이 책은 도서출판 선인에서 출간됐으며 총 581쪽이다. 정 소장이 2008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인문한국과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의 연구 성과를 담았다. 책은 남부 이탈리아 반봉건개혁의 성과와 한계, 이탈리아 통일운동인 리소르지멘토, 이탈리아의 지역적 다양성, 로마·리보르노·베네치아 등 해항도시를 다룬 4부로 구성됐다. 저자는 토지 사유화와 지역 권력구조의 형성 과정을 분석하고 이탈리아의 지역주의와 지방분권, 남부문제, 언어적 다양성을 살폈다. 로마제국의 바닷길과 항만체계, 베네치아 해양축제를 통해 해항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도 조명했다. 정 소장은 “박사학위 논문과 해항도시 문화교섭연구, 바다인문학 집단연구, 국제협력 연구 및 강의 성과를 종합한 책”이라며 “1991년 부임 이후 2026년 8월 정년까지 이어진 학문적 궤적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한해운과 대한해운엘엔지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류동근 총장과 민상기 대한해운·대한해운엘엔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대학은 해기사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업과 실무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상기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역량 향상에 집중해 우수한 해기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인공지능과 자율운항선박 확산에 대응해 항해사 교육과정 개편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항해융합학부 해사글로벌전공은 지난달 24일 교과과정 개발 워크숍을 열고 지난 10년간의 교육성과와 향후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학기 강의 운영 결과와 2학기 계획을 공유하고 AI 도구 활용에 따른 교수·학습 방식과 학생 평가방법, 학년별 학업 태도를 반영한 교육 방향 등을 검토했다. 해사글로벌전공은 2015년 설립 이후 인문학과 항해사 교육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AI와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비판적 사고와 의사결정, 소통 능력을 갖춘 항해사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4학년 교과목인 ‘항해기연구’도 소개됐다. 제임스 쿡의 항해일지와 동시대 항해기록을 천문·지문항해 및 전자해도 기반 현대 항해술과 비교해 항해사의 경험과 지식을 인문학적으로 분석하는 수업이다. 대학은 1일자로 최정환 교수를 신임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최 교수는 15세기 대항해시대부터 현재까지 해양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과 자원의 흐름을 다루는 ‘씨파워의 역사’를 개설할 예정이다. 정문수 교수의 ‘해양사’ 강좌에는 북극항로의 역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4일간 한국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수에는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11명과 인솔교수 1명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맞춤형 한국어 강의를 총 9시간 수강하고 국립한국해양대의 신축 도서관과 실습선을 견학했다. 해양스포츠 체험을 통해 대학의 해양특성화 교육시설도 살펴봤다. 감천문화마을과 해동용궁사 등 부산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학 측은 일본어 홍보자료를 활용해 교육과정과 외국인 입학 절차를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한국해양대 한국어교육원과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이 직접 교류해 운영한 첫 프로그램이다. 양 대학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국어·문화 체험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신관 1층과 4층, 실외 공간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재학생과 대학원생, 졸업생뿐 아니라 부산지역 청년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교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동화엔텍, 한국남부발전, 삼성전기, 하나은행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 및 실무자와의 일대일 채용상담과 현직 동문 선배의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는 오전 11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HD현대중공업, 오후 2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오후 3시 주택도시보증공사 순으로 열린다. 채용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캐리커처, 취업타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천 시 실외 프로그램은 필로티 공간에서 진행한다. 다만 전체 참여 기업 수와 기업별 채용 예정 인원, 현장 면접 및 채용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하고 교육생과 이용자의 개인정보 관리 개선에 국민 의견을 반영한다. 연수원은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준을 확인하는 진단활동과 스티커 설문 등 현장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문 참여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안내 확대와 교육생·이용자 정보의 안전한 관리, 관련 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을 필요한 활동으로 제시했다.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앞두고 진행 중인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표어 공모전에는 200여 건이 접수됐다. 연수원은 우수 표어를 홍보물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원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국민 수요가 높은 개인정보 보호 정보를 선정해 교육·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현장 설문 참여 인원과 항목별 응답 비율, 제안사항의 구체적인 반영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