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무역안보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출관리 유공으로 장관상 수상 국내 기업들의 수출 보호 및 무역수지 개선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한진해운이 2015년 무역안보의 날을 맞아 수출관리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진해운은 미국, EU, 유엔 등 전 세계 국가 및 단체들의 경제 제재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은 물론 관련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수출 보호 및 무역수지 개선 등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란 제재 상황하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이란 수출물량 보호를 위해 정부 및 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란내의 안전 항만 발굴 및 해운 서비스 유지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한진해운 김태훈 상무는 “점점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 국가들의 수출,입 화물의 제재 사항을 더욱 조기에 파악, 대응하여 고객들의 원활한 화물운송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본사 및 전 세계 주요 지역본부에 Corporate Compliance (기업준법프로그램)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 직원들을 대상으
제37회 순직선원 합동위령제 10월 21일 거행 부산 태종대공원 입구 위령탑서…올해 22위 추가된 총 9,101위 봉안 바다가 좋아 바다를 택했고, 끝내 바다에서 눈을 감으신 순직선원들을 추도하는 위령제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순직선원위령탑(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제37회째를 맞이하는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합니다. 올해 위령제의 제주(祭酒)는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이며 오전 11시 정각 부산항에 정박한 모든 선박들이 추모의 뜻으로 30초간 기적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 위패봉안과 종교의식, 추도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해양입국의 웅지를 품고 오대양에 도전했다가 불의에 유명을 달리한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숭앙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9일 중량절에 엄수되고 있으며, 지난 1979년 2,681위의 위패봉안을 시작으로
한국선급 이상래 책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이상래(38, 아래사진) 책임연구원이 등재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임연구원은 풍력 터빈 날개(Blade) 설계 평가 및 복합재 설계 해석에 관한 연구 수행과 함께 SCI급(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논문지에 다수의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책임연구원은 2011년부터 한국선급 선박플랜트기술센터에 근무 중이며공군 대위로 전역하였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재학 중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선급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풍력발전 뿐만 아니라 해양 및 에너지 분야 전반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며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
21일 남북 등 4개국 북방물류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과 강원발전연구원(원장 육동한)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세미나를 10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레이크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세미나는 "통일대비 한반도의 북방물류시장 연계방안"을 대주제로 하여 한국과 중국, 러시아 3개국의 학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00 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국가 및 지방 정부 차원에서 향후 통일대비 남,북,중,러 간 물류협력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제1세션에서는 ‘남북중러 북방물류 협력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러시아 FEMRI의 Mikhail Kholosha 박사, 국립해양대 Smirnov 교수,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이창주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박성준 박사가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제2세션에서는 ‘북방물류시대 강원도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릉원주대 강승호 교수, 현대경제연구원 백흥기 실장, 강원발전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이 강원도의 북방물류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이 모여 기존 북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위성기반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 실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홍기훈)은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를 2015년 11월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ST는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 이하 JAXA)의 AMSR2위성에서 촬영한 북극해 얼음밀도에 KIOST의 동적 합성기법을 반영하여 10시간 전 북극항로 영역의 얼음분포도를 1일 수차례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북극해의 얼음 분포 뿐 아니라 북극항로 상의 평균 얼음밀도와 존재 비율 등 얼음 정보를 그림으로 표출하여 항해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재 JAXA에서 1일 1회 일부 전문가에게 제공하는 단순 얼음 집적도에서 크게 향상된 자료이다. KIOST 홍기훈 원장은 “북극항로 운항선박용 항해안전지원시스템이 완성된다면, 북극해 이용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을 도모할 수 있어 북극항로의 개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 하에 KIOST와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공동 수행과제인 ‘북극항로 운
선주협회 해운 조선 선급 3자회의 참석 16, 17일 양일에 걸쳐 해운/조선/선급의 기술분야 논의 전세계 해운산업의 기술분야를 좌지우지하는 해운/조선/선급 3자회의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중/일에서 순회 개최하는 3자회의의 14번째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3자회의에는 국제유조선주연합회(INTERTANKO)를 비롯하여 국제선주협회연합(ICS), 국제건화물선주연합회(INTERCARGO), 발틱해운협의회(BIMCO) 등 국제선주단체와 국제조선기자재연합회(CESS), 그리고 국제선급연합회(IACS)에서 1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관단체인 국제유조선주연합회의 니콜라스 타코스(Nikolas P. Tsakos)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복과잉으로 인한 해운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해운에 대한 요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3자회의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국제조선기자재연합회(CESS)의 이와모토 히로시(Iwamoto Hiroshi) 회장은 “숙련된 조선기술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조선분야의 기술력 신장을 위해 젊은 인력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제금융위기 이후 신조선 수급이 크게
해양다큐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 10월 23일 밤 11시15분 부산MBC 방영 예정 우리 협회를 비롯한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주협회, 부산해사고등학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의 기획, 지원으로 제작한 해양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가 오는 10월 23일 밤 11시15분 부산MBC에서 방영된다. 선원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와 선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해양다큐멘터리는 특히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환경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 진출로 외화를 벌어들여 1960~70년대 경제발전에 공헌한 1세대 해기사들의 활약을 재조명한다. 해운입국의 초석으로서 산업 역군으로서의 활약과 성실하고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한국 해기사의 우수성을 뒤돌아보고 나아가 해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해양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는 해기사와 해기사 가족들뿐 아니라 해양을 꿈꾸는 미래의 인재들과 대중들에게 해기사(선원)의 역할과 이미
KP&I 탱커선사 위험관리 세미나 개최한다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이경재)은 지난 8월 중국 천진항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학물질 폭발사고를 교훈삼아 유해화학물질의 육.해상 유출시 위험과 안전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내 대표 검정회사인 코모스 검정손해사정의 김동현 대표이사와 한리해상손해사정의 김대래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10월20일(화) KP&I 교육장에서 유해화학 물질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100 여종의 유해화학 물질을 해상운송하는 국내 케미칼선사 및 LNG, LPG운송선사, 그리고 위험화물을 Package로 운송하는 컨테이너 선사 임직원이 주로 참석할, 이 세미나에서는 유해화학 물질의 유출사고시 위해성과 대응방안 그리고 피해보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유해화학 물질을 운송하는 선박의 사고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70여척의 탱커선박을 인수하고 있는 KP&I에는 현재 1022척, 2200만톤 선박이 가입돼 있고, 연간수입보험료 규모는 3천2백만불에 달한다.
산업은행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 시행 선주협회 협회 회원사에 프로그램 관련 자료 안내 산업은행은 최근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2,000억원 등 3,50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시설자금은 원화대출, 운영자금은 원・외화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 시설자금은 최대 △1.0%P, 운영자금은 △0.2%~0.3%P 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조선・해운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동 프로그램을 회원사에 통보하고, 업무에 참고토록 했다.
철도물류 경쟁력 해외사례서 찾자 14일 국제세미나 열려 유라시아 철도시대 철도물류를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 및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철도물류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철도물류는 그간 철도공사의 만성적자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수송분담율(톤기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4%대에 머물고 있는 등 유라시아 철도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학계․산업계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