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천진항 폭발사고 국적선사 피해 극소화에 주력한다 진인훼리 카페리 14개 컨 정기 선사 부두 등 피해 없어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4100대 전소됐으나 보험 가입돼 중국 천진항 폭팔과 관련, 인천~천힝 카페리는 정상 운항중이며, 현대상선, 한진해운, 장금상선 등의 정기 컨선사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조일환 주중해양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23시30분경 천진항 위험물 야적컨테이너에서 처음 폭발이후, 인근 물류창고로 번져 두 번째 폭발사고 발생해, *자동차 야적장에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수출용 자동차 4,100여대(현대, 기아) 전소됐다. 이 피해 자동차는 모두 보험에 가입되어 우리기업 피해는 적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가운데, 항만내 큰 화재는 진화됐으나, 작은 불길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추가 폭발에 대비 위험물 컨테이너를 항만 밖으로 이송중이나 항만인근 도로의 교통체증이 심해 컨테이너차량이 항만진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 지고 있다. 국제여객부두는 폭발야적장과 3㎞ 거리에 따라 정상 운영중이고, 컨테이너부두도 12일 접안한 선박에 한하여 하역 작업중이나, 추가 선박의 입항은 금지된 상황이나,13일 17시 작업이 재개됐다. 향후 자동차운반선
한국해운조합 영국정부로부터 지정보험자로 승인 받아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국제경쟁력 제고 및 지급보증서 국제통용 계기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이 영국정부 해양경비청(Maritime and Coastguard Agency(MCA))으로부터 ‘난파물제거에 관한 나이로비 국제협약’ (이하 난파물 제거협약) 증서 발급대상 보험자로 공식 승인받았다. 지난 4월 14일 난파물 제거협약이 발효되어 협약체약국(영국 등 22개국)항구에 입항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비체약국 선박들은 사전에 체약국으로부터 난파물 제거협약 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협약체약국 중 하나인 팔라우(Palau)의 P&I 지정보험자의 지위 획득를 통해 난파물 제거협약 증서를 발급받아왔으며, 추가로 영국(U.K)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지속 요청하여 지난 7월17일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되어 공제계약자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영국 정부로부터의 지정보험자 승인은 조합의 우수한 재정보증능력, 안정적 재보험 출재구조,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의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 그리고 조합이 대한민국, 일본, 인도, 파나마 등 해외
한국선주협 명신해운(주) 등 4개사 가입 196개사에서 200개사로 회원사 수 증가 명신해운(주)을 비롯한 4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196개사에서 200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선협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명신해운(주)을 비롯하여 세강해운(주), 에스토라해운(주), 티엠쉬핑(주) 등으로 이들 선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명신해운(주) (대표 이홍주)=자본금 20억원에 가스선 3척,11,775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운송사업, 항만용역사업, 해운대리점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세강해운(주) (대표 서영길)=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19,256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화물 운송사업, 해운 중개업, 선박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에스토라해운(주) (대표 강건우)=자본금 10억원에 케미컬 탱커선 2척, 총 10,719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
국적선사들 8월 중 해운보증기구에 150억 원 출자 연말까지 민간에서 250억 원 출자 공공부문 출자도 탄력 전망 그 간 논란이 되었던 해운보증기구의 민간 출자가 이르면 8월 중 일부 완료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7월 27일부터 40여개 국적 선사들이 출자금 납부를 시작하여 8월 말까지 150억 원을 해운보증기구에 출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적선사는 해운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어 해운보증기금 출자에 난색을 표해왔다. 그러나 유기준 장관의 끊임없는 설득에 따라 선사들도 ‘국적 선대 확보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출자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선사들은 8월 중 150억 원을 출자하고, 금년 말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하여 올해 말까지 목표인 25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 출자의 시작에 따라 공공부문의 출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민간 출자의 진행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하반기에 추가 출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작년 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출자한 600억 원에 민간 출자금이 합쳐져 해운보증기구의 자본금은 금년 말 1,200~1,300여억 원에 이르게 된다. 해양수
제1회 미래 물류기술 아이디어 국민 공모한다 민간 아이디어로 물류혁신을 청년창업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회 미래물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물류-유통 산업간 융합이 활발*해져 물류센터가 대형화‧첨단화되고 무인물류로봇 등 물류기술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물류 분야 최초로 기획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국민 아이디어로 국가먹거리를 창출할 미래 물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려대학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후원한다. 접수는 ⅰ)융합형 물류기술과 ⅱ)택배산업 기술로 구분하여 받으며, 자격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년 창업과 병행하는 기술(아이디어)의 경우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국가 연구개발(R&D) 참여, 투자자와의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8월 6일(목)부터 9월 18일(금)이며,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0월6일(화)에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
해양부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모집 타당성 조사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6일~ 9월 14일까지 신청접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국제물류 연계망을 확대하고 해외 유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6일부터9월 14일까지 2015년도 제2차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1년부터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사업 위험이 높은 국제물류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 내용은 ▲진출희망 국가 및 지역의 타깃 화주기업 설정, ▲물동량 유치전략 수립, ▲수배송 연결망 확보 전략 수립, ▲현지법인 설립방안, ▲현지 노무관리 및 금융조달 방안 등이다.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28건의 해외진출 사업(28개사, 20개국)을 선정하여 9.9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 미국 롱비치항 곡물 터미널 건설 등 6건의 사업은 실제 투자가 성사되어 진행 중에 있다. 그간 투자가 성사된 사항은 ①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청조해운항공), ② 미국 롱비치항 곡물 터미널 건설(한진해운) ③ 말
싸이버로지텍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 획득주요 인증획득 정보자산 보호보안 침해사고 대응 체계 구축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기업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15일 글로벌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표준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27001: 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사진:싸이버로지텍 대표와 뷰로베리타스 인증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본사에서 ISO27001에 대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의 국제 표준규격이다. 14개 영역 114개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싸이버로지텍은 자체 정보자산을 보호 및 관리하고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ISO27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속적인 보안 개선 활동을 하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 및 정보보호 관리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 당선자 환영 리셉션 개최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7월 21일 여의도 CONRAD 호텔 6층 스튜디오홀에서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과 당선자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지난 30일 런던에서 치러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후보가 5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던 덴마크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후보를 누르고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 등 공동대표 3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해양연맹 오거돈 총재 등 10명의 고문과 국내 해운산업 단체장들이 모인 범 해양산업 지원체다. 이 협의회는 지난 4월 20일 한국인 최초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을 위해 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이다. 국내외 홍보활동과 선거 용품 지원은 물론 임기택 당선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지지 교섭 활동에 직접 발로 뛰며, 이사국과 아국과의 해양산업 분야의 교류 활동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충실히 해
2015夏季특집:기업 원하는 물류창고 찾아드립니다 13일부터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물류창고를 추가비용 없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을 통해,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물류창고 도우미)를 7월13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지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소문하거나 부동산 중개업체 등에 의존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물류창고 도우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물류창고를 정부예산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국토부는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된 창고정보 등을 활용하여 조건에 맞는 창고를 검색한 후, 창고운영자에게 연락하거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창고들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도우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에 접속하여 필요한 창고의 위치, 용도, 보관품목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때, 서비스 운영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창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여 조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