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한다 극동러시아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투자유망 사업 3건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외 유망 물류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해운물류시장 개척 필요에 따라 유망 사업정보 및 투자사례 DB화,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를 설치하고 제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두 번씩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국의 48개 유망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해운‧건설‧엔지니어링‧금융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① 극동러시아 보스토치니 다목적 터미널 개발 사업, ② 캄보디아 항만공사(국영기업) 기업 공개, ③ 극동러시아 선도개발구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국 해외투자 전문법인인 KSH는 보스토치니 다목적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할 잠재적 투
성명=船協 해양산업계 오랜 숙원 세계 해양 대통령 한국이 배출해 정부와 IMO 사무총장 선출 지원 협의회 전폭적 지지가 가장 큰 힘 임 후보 선거공약, IMO 회원국과 「함께하는 항해」를 해나가기를 한국선주협회는 1일 '한국인 첫 세계 해양대통령이 탄생했다'고 밝히고, 국제해사기구(IMO)가 40개 이사국의 치열한 선거를 통해 임기택 후보를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은 해양산업계 전체가 온 국민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선협은 이 성명서에 앞서 "지난30일 런던에서 치러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후보는 5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던 덴마크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후보를 누르고 제9회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면서국제해사기구(IMO)는 국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71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바다의 안전과 환경 등과 관련된 정책을 총괄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로 세계 해양산업에서는 ‘세계 해양 정부’로 불릴 만큼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고 전제, 임 후보의 사무총장 당선으로 국제무대에서 해양산업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우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 베트남에서 성료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박홍균 순천대교수)가 베트남 메콩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KSS해운, 훙아해운, 고려해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후원한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 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사회과학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아세안통합과 해운물류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베트남, 일본, 타이완, 홍콩, 벨기에, 영국, 싱가포르, 터키 등의 연구자들이 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한종길 성결대 교수(한국해운물류학회 전 회장)에 따르면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높고, 특히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아세안 경제통합에 따른 해운물류의 변화는 다양한 국가의 발표자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생산가능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연결하는 새로운 아세안 생산네트워크의 구축과 항만건설에 따른 항로네트워크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대회 최우
해운 위기 극복 해운․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부 26일 서울에서 제7차 해운금융포럼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6월 26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운・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등 산․연․정(産・硏・政) 관계자들이 모여 ‘제7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운임선도거래(FFA)*를 통한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2015년 하반기 해운 시황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해운ㆍ금융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게 된다. 운임선도거래(FFA:Freight Forward Agreement)는 해상운임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징하기 위해 운임지수를 기반으로 거래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해운금융포럼은 현 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체계ㆍ해운 선진화’의 일환으로서 해운과 금융의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12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운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해운과 금융 업계 간 소통과 융합이 중요하다.”며, “해운금융포럼을 바탕으로 해운에 대한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사업 175억 투자된다 정보시스템 통합 연간 78억원 비용 절감기대 해양부는 2017년까지 175억원들여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부산 인천 여수 지방해양청,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 등 7개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항만물류정보 운영체계를 통합하여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정부3.0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5일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1단계 사업은 47억 원을 투입하여 기관별 운영체계를 통합하는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될 예정으로 주요내용은 ▲업무재설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재구축, ▲운영프로그램 통합 개발, ▲통합기반의 테스트 수행 등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2017년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업무 간소화 및 공공기관의 업무처리능력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 등으로 연간 78억 원의 항만물류처리 비용이 절감되고 공공정보의 민간 개방이 16종에서 56종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보증(주) 영업 개시하다 부산 해양금융 중심지 역할 강화 한국해양보증(주)가 6월 24일 금융위원회 보험업 허가를 얻어 부산국제금융센터(13층)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해양보증(주)는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출자한 회사로 해운업 등 경기민감 업종의 프로젝트 관련 채무에 대한 보증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선박구매 관련 선후순위 대출 보증보험, 해양 분야 등 사업자금 조달시 신용보강 목적의 보증 보험, 기타 프로젝트(SOC, 발전, 항공, 산업플랜트, 지역개발 등)에 대한 대출 보증보험 등이 있다. 향후 민간출자 확대 등을 통해 총 자본금을 5,500억 원(민간자본 2,800억 원, 정책자본 2,700억 원)으로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국해양보증(주)의 본격 영업 개시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 해양금융종합센터, 선박운용사, 해양보증보험사가 완비돼 국내 해양산업 전반에 큰 활력소가 되고 해양인프라가 집적된 부산․울산·경남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정부의 추가적인 출자와 민간부문의 동반 출자를 병행함으로써 대표적 경기 민감 업종인 해운산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일반물류터미널 內 제조 판매 허용 물류시설법 개정안 16일, 국무회의 통과 일자리창출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시설(일반물류터미널, 물류단지)에 대한 규제개혁 방안 등이 포함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 검증=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가 폐지되어, 앞으로 실수요만 인정받으면 원하는 곳에 물류단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물류단지 총량제는 지역별 물류단지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민간투자 활성화의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국토교통부는 시도별 총량제로 인한 지역별 공급제한을 폐지하고 사업별 실수요 검증제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물류단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물류단지의 실수요만 인정받으면 물류단지 건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조속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행정계획(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을 통해 ‘14년 하반기부터 총량제를 운영하지 않았으며, 231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단지 사업이 추가로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따
해양금융캠코선박운용(주) 부산에 새 둥지 틀어 17일 캠코선박운용(주) 부산이전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는 6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KAMCO 다목적홀과 53층 캠코선박운용(주)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선박운용(주) 부산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유기준 해수부장관, 김정훈 국회의원, 정지원 금융위 상임위원, 이근환 캠코선박운용(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사 △격려사 △환영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캠코선박운용(주)은 2009년 자본금 70억 원으로 설립돼 지난해까지 구조조정기금 4,666억 원으로 국내 선박 33척을 매입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국내 해운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국내 선박의 해외 헐값 매각을 차단하는 성과를 보였다. 향후 매년 1천억 원, 5년간 총 5천억 원을 투입해 선박운용기금으로 활용하면서 부산 등 지역 해운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선박펀딩 기능 외에도 선박 취득과 용선, 취득 선박의 관리와 매각 등 역할을 담당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해운업계의 경영컨설팅 등도 함께 지원한다.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2KD센터 착공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 車 부품 공급 충남 아산 제2테크노밸리 內 대지면적 42,900㎡, 건축면적 20,720㎡에 포장장 사무동 건립 올 연말 준공 예정…내년 양산 예정 기아차 멕시코 공장으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공급 기존 아산 제1KD센터 및 주변 부품 협력사와 인접한 거리… 물류 유통비 절감에 크게 기여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Knock Down)을 국내에서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센터 건설의 첫 삽을 떴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에 ‘아산 제2KD센터’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 제2KD센터는 대지면적 4만 2900㎡(약 1만2970평)에 건축면적 2만 720㎡(약 6,270평)로 자동차 반조립 부품 포장장과 관련 사무동 등이 들어서게 되며,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충남 아산 제1KD센터와 울산, 전북 전주에 각각 운영 중인 KD센터에 더해 국내에 4개의 KD센터를 갖추게 된다. 현대글로비스의 KD사업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