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업 CEO들과 글로벌 기후기술시장 부상에 따른 해양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 모색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3 해양 CEO 초청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2023년 11월 27일 콘래드 서울(여의도)에서 ‘2023 해양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기술시장이 부상됨에 따라 해양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산·정·연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최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해양조사협회 황준 이사장 그리고 해양 조사·정보, 해양엔지니어링, 해양환경, 해양 바이오 등 국내 20여개 해양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일회계법인 유옥동 상무가 ‘기후기술시장 부상과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후기술시장의 투자 동향과 이슈, 해양분야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소개와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유옥동 상무는 전통적 해양산업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모멘텀 창출을 위해 아직 초기시장인 기후테크 분야에서 기후기술 시장 확대와 선점을 위한 정책
한-국제해사기구(IMO), 개발도상국 중장기 지원 강화 위한 신탁기금 포괄협정 체결국제해사기구(IMO) 기여 재원의 통합 기금 편성으로 재정의 효율적 운용‧관리 기대개발도상국 대상 중장기 협력사업 발굴‧추진으로 개발도상국과의 동반 성장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8일(영국 현지시각) 국제해사기구(IMO) 런던 본부에서 국제해사기구(IMO)와 연평균 약 80억 원 규모(2023년 기준)의 ‘지속가능한 해상운송협력(SMART-C) 신탁기금’에 대한 포괄협정을 체결하였다. 지속가능한 해상운송협력(SMART-C*) 신탁기금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 등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과 함께 중장기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이번에 체결한 포괄협정은 그동안 해양수산부가 개발도상국의 해양 안전 및 해양환경 관리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 기여하고 있던 각종 사업의 기금을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예산 설계와 사업 수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포괄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해 말 국제해사기구(IMO)와 사전의향서를 체결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캠코, 감사(監査) 업무 교류 맞손감사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감사 황성민)는 11월 28일(화) 부산시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와 「감사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성민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감사와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감사업무 전문성과 내부통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정보ㆍ사례ㆍ기업 등 공유 △감사관련 공동 행사 진행 등 업무 협조 △합동 워크숍, 공동 교육 △감사업무 우수분야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날 양 기관은 협약의 일환으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여 ‘ESG경영 확산’,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업무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성민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감사는 지속적인 감사 교류를 통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분
해양수산부 연안침식 국제심포지엄 내달 4-5일 부산 KMI에서 개최 세계 연안침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 관리기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에서 12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연안침식 국제심포지엄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astal Erosion and Resilience)’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환적응형 침식관리기술 연구단(CREDIT 팀, 단장 이정렬), 한양대학교 ERICA 해양융합공학과 BK 교육연구단 및 KMI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일본·대만 등 해안공학 및 연안침식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연구진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등 국내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코넬대학교의 필립 리우(Philip Liu) 명예교수, 교토대학의 노부히토 모리(Nobuhito Mori) 교수, 도쿄대학의 타케노리 시모조노(Takenori Shimozono) 교수
선박 대테러 및 해적 대응 역량 높인다관계부처 및 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국내외 테러 정세 및 해적피해 사례 등 공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수)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선박 대테러와 해적피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대테러 및 해적피해와 관련하여 보안업무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이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외교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보안기관‧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담당자, 국제항해선박 소유자, 특수경비업체 종사자, 해운‧원양업계 종사자 등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홍해에서 선박 피랍 등 국내외 선박 테러 정세, 선박 보안 관리 시 유의사항, 청해부대의 업계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해적피랍 경험이 있는 선원과 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직접 듣고 해적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불법 해상 환적, 신규·중고선박 반입 제한 등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업계가 북한의 제재 회피 행위에 의도치 않게 연루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꽃게 청소부 포스터 등 제9회 연안관리 홍보 공모전 수상작 발표포스터 그림 및 패각 손수제작품(DIY) 공모, 수상작 총 12점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수) 한국연안협회(서울 송파구)에서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의 포스터 그리기, 전 국민 대상의 패각 손수제작품(DIY) 등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국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 포스터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예성 학생(세종시 해밀초)의 ‘꽃게 청소부’ 작품은 꽃게가 집게발로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묘사하여 소중한 우리 연안을 보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패각 손수제작품(DIY)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수아 학생(서울시 천왕중)의 ‘무제’ 작품은 패각을
해수부 산출량 중심의 어업관리체계 구축으로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실현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 11월 28일 국무회의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연근해 불법어업 근절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이 11월 2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으며, 올해 중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수산관계법령에 근거해 운영해 온 금어기‧금지체장‧어구‧어법 등 복잡하고 다양한 종전의 어업규제를 과감히 폐지‧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와 실효성 있는 자원관리를 위해 어업관리 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8월 2일 수협,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당‧정 협의회를 가지고,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은 이러한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제정안에는 산출량 중심의 효율적인 어업관리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담겼다. 먼저, 모든 연근해 어선에 대한 위치발신장치 작동과 어획보고를 의무화한다. 또한, 모든 연근해 어선소유자는 지정된 양륙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동등성 평가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금년 11월로 예정됐던 동등성 평가 결과발표는 2년 추가 연기해양포유류 보호, 수입제한 대비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미국 해양대기청의 ‘해양포유류 보호 수준에 대한 동등성 평가’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11월 28일(화) 14시에 개최한다. 이 동등성 평가는 미국이 자국 「해양포유류보호법」에 따라 대미(對美) 수산물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미국 국내 수준에 상응하는 해양포유류 보호 프로그램을 수립‧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평가이다. 지난 2017년 미국은 자국에 수입되는 수산물의 어획방법과 관련하여, 해양포유류 보호수준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인지를 평가하고, 부적합한 어법으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포유류의 해양보호생물 지정, 해양포유류 혼획 보고 의무화 등 해양포유류 보호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미국측에 미국 수준에 상응하는 해양포유류 보호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동등성 평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은 올해 11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하반기 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 실시컨테이너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해운산업 주요 현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1월 24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 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2050 탈탄소 해운과 미래연료 주제의 전문가 특강 △시황 변동에 대응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책방향 소개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특화된 공사의 지원으로 컨테이너 선사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 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 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해상운임
KIOST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해양 기후변화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11월 28일(화)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정책’을 주제로 「2023년 해양 기후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KIOST 해양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해양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이슈를 바탕으로 미래 해양기후 및 사회·경제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KIOST를 비롯하여 부산시, 부산대, 제주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며, ▲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포럼 운영계획(안), ▲ 기후변화와 UN 및 지역기구의 대응전략, ▲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취약성 평가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KIOST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적 방향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