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100일 안전다짐 대회 개최더 안전한 바다를 향한 출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이사장 이연승) 8일 세종본부 대강당에서 본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100일을 맞아, 공단 전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의 도약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 출범 이후 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 건립 등 신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공단의 역할과 경영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 미래발전 법적 인프라 구축 ▲ 검사제도 합리화 ▲ 미래 해양교통환경 정책ㆍ기술 능동적 대응 ▲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역할 수행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7월 1일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본부 신설, 해양사고 전담조직 구성 등 조직 정비를 마치고 국내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의 면모들 갖춰나가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이사장 이연승)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인증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우수기관’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총 1,000점 만점(인적자원관리 400점, 인적자원개발 600점)에서 700점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공단은 1차 심사에서 8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 2차 현장심사 없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재인증으로 향후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서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와 함께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양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심사제도는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해양환경공단, 청탁금지법 3주년 맞아 체험형 캠페인 진행청렴연극, 신고연습 등 일상 속 청탁금지법 내재화 노력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0일 공단 본사에서 ‘청탁금지법 캠페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 캠페인’을 추진해 9월 한 달 동안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훈련, △불시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온라인 교육 및 사내방송, △청렴연극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캠페인 마지막 날 공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탁금지법 체험극’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의미를 되새기며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은 공직사회 반부패 청렴의 기반이며, 공정한 사회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안전 가상현실(VR)로 더욱 생생하게 배운다해양안전심판원 해양안전교육에 체험형 가상현실 콘텐츠 활용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한기준)은 해양안전과 관련된 체험형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하고, 10월 2일(수)부터 해양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해양안전교육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세종)과 4개 지방해양안전심판원(부산, 인천, 동해, 목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가상현실 해양안전교육 콘텐츠는 ▲항행 위험상황 ▲선박조종(입·출항) ▲야간 선박등화(燈火) 등 3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콘텐츠를 통해 교육생들은 항해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항법, 야간 등화 식별법 등 선박 항해에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가상현실 해양안전교육 콘텐츠를 해양안전 관련 종사자 체험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향후 단계적으로 ‘어선 조업안전수칙’, ‘기관설비 점검요령’ 등의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병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으로 관련 종사자 및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시민참여혁신단 회의”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27일 공단 세종 본사에서 「KOMSA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MSA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단 운영과 혁신 추진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와 시민·고객으로 구성된 자문 조직으로, 지난해 9월 결성되어 그간 선박검사 및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공단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외부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선박검사 제도개선 사항 ▲ 국민안전감독관 제도 실효성 향상 방안, ▲ 독도 방문객 수 알림 서비스 계획 등에 대하여 검토하였으며, 특히 공단이 소재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민 그룹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지난 7월 1일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개편된 만큼 보다 혁신적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시민참여혁신단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 동안 제2기 KOMSA 시민참여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이사장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참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이사장은 최근 세종 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가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응급환자 이송헬기 소음에 대한 민원으로 인해 헬기 운영이 곤란해지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리의 크기와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로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전용으로 사용되어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린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연승 이사장은 “닥터헬기는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점에서 공단과 뜻을 같이 한다”며,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에 국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신현석이사장,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을 지목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해양교통안전공단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해양영토 주권 강화 위해 해수부-해군-해경 손 잡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9월 10일(화) 해양수산부 5동 대회의실에서 ‘범해양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국제 해양질서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 해양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 공조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3개 기관은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상시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국가해양관측망 개선과 주변해역 해양과학조사, 무인도서 관리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해양영토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공동 개발‧활용을 통한 스마트 해양체계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2021년부터 공동으로 연구개발(R&D)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중장기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기술 개발을 통해 해양안보ㆍ안전체계의 첨단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현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신북방정책 지원을 위해 해양경제‧안보 관련 국제기구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경제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국가들과의 협력과 북방
더 편하고 안전해진 어선용 구명의 나왔다4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연회 개최... 어업 효율 및 안전성 높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일(수) 해양안전엑스포 계기에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착용감과 안전성이 향상된 어선용 구명의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선용 구명의 시연회에서는 시제품 착용시범, 다이빙 시험, 전·후면 입수시험, 전시회 등을 통해 새로운 어선용 구명의의 향상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존의 어선용 구명의는 국제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에 통용되는 SOLAS급* 구명의로, 부피가 크고 활동성이 떨어져 착용률이 낮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존 작업복을 대체하여 안전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어선용 구명의를 제작할 수 있도록 2019년 7월에 관련 기준을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선상 작업 시 쉽게 오염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색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반사판 등을 부착하여 야간에 구조작업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또한, 중량 및 치수 제한규정을 없애 형태와 소재를 다양화하고 어선(낚싯배 제외)의 법정 비품으로 인정되도록 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어선용 구명의는 해당 개정사항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구명조끼에 부착되어 있
방파제 파도저감시설(소파블럭) 국내기술 키운다소파블럭 국내특허기술 시험시공 대폭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 국가어항 등에서 방파제를 보호하고 파도를 저감시키는 기능을 하는 소파블럭의 국내기술 육성을 위해 내년도에 시행하는 시험시공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국내특허기술이 활용되지 못한 원인은 성능검증이 주로 수치 또는 수리모형실험 등 실내시험을 통해 제시되고 있을 뿐, 실제 현장시공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은 데 있다. 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주요시설에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적용할 경우 시공결과에 대한 책임과 국가중추 물류거점인 항만 등의 운영 및 인근 지역의 피해 우려, 이로 인한 예산낭비 문제 등이 발주청이나 설계사 입장에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국가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작년에 내놓은 방안이 “시험시공 공모 및 지원제도”이다. 2018년 1월 정부부처에서는 처음으로 이 제도를 마련하여 시험시공 공모를 실시하였고,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4개의 국내기술을 선정하였으며, 현재 설계에 반영 중에 있다. 설계가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현장시공이 이
제7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 서울대 UNCLE ROSS팀 우승 경희대학교에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23일(금) 경희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제7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분야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해양영토 이슈에 관해 가상의 분쟁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법리공방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40개 팀의 변론서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8월 23일(금) 본선 및 결선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치밀하고 논리적인 변론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은 UNCLE ROSS(서울대학교)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준우승 1팀, 장려상 1팀, 입상 5팀이 선정되었으며, 단체상 외에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개인 참가자들이 최우수 변론가상(이해성 학생) 및 우수 변론가상(박소현 학생, 이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