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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산자장관 핵심 원천기술이 성공열쇠다 강조

제조업 생산성 혁신 종합계획 오는 11월까지 수립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28일 "한국이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핵심 원천기술에 기반한 '리딩 이노베이터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현재 한국 경제의 주축인 제조생산기술로는 선진국 도약에 한계가 있다"며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최고경영자대학'강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우리는 선진국 따라잡기 전략의 성공적 추진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조생산기술을 확보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으나 경쟁력 원천이 이동하고 있고 중국 등 신흥개도국이 부상하는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변하고 있다"며 제조생산기술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혁신을 선도하는 '리딩 이노베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혁신역량 강화와 개방.해외진출의 확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경제시스템의 선진화 등이 필요하다" 말했다.


아 울러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7개 △로봇 등 미래유망산업 4개 △나노기반 등 기반기술 4개 등 15대 전략분야의 핵심원천기술을 창조적으로 개발.선점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중소제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공정혁신 중심의 '제조업 생산성 혁신 종합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해 추진하고 산업별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조공정기술 개발 및 확신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8월중 중장기 국제공동기술개발협력 전략을 수립하고 한미 기업·대학·연구소가 공동 참여·개발하는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인 'KORUS 테크'를 추진하는 등 개방형 기술혁신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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