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수립 워크숍 개최 
 

전남도는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전략산업기획단(단장 홍성원) 주관으로 목포해양대 노창균 교수 등 물류관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종합물류 활성화 방안수립 워크숍』을 10월 9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물류산업은 전남도의 4대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가시적인 추진이 미흡했던 분야로 2007년 1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2단계(2008년∼2012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에 초점을 맞춰 물류기반을 다지고 종합물류를 본격 육성시키고자 지난 4월부터 전략산업기획단과 종합물류 활성화 방안 수립 기획위원회 구성ㆍ운영해 왔다.

이 워크숍에서는 동북아 통합 물류시장 형성 및 협력 방안과 광양항, 목포항 배후단지의 동북아 협력비즈니스 첨단물류 Hub 육성방안, 물류 SOC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물류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동북아 지역이 세계최대 물류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한반도의 지정학적 여건을 감안 전남도가 물류분야에서 일정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물류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