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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피랍 사건 국제해사기구서 논의

IMO 해사안전위원회 소말리아 해적퇴치 국제협력 필요성 제의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리는 제81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  지난 4월4일 소말리아 연안에서 발생한 동원 628호 피랍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공식 제기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지난 4월19일 칠레 비냐델마에서 열린 제9차 아,태 해사안전청장회의에서동원호 피랍사건을 설명하고 IMO 차원에서의 해적방지 국제협력활동 논의 필요성을 제안해 모든 참가국들이 이에 동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IMO 제81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 소말리아 연안에서의 해적방지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게 됐다.그동안 동원 628호 사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 따라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특히 미트로폴로스(Mitropoulos) IMO 사무총장도 동원 628호 사태의 해결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우리나라는 IMO 이사회 등 국제해사협의체를 통해 동원 628호 피랍사건의 조속한 해결과 피랍 선원 및 선박의 안전한 송환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아프리카 동북연안 지역 등 해적행위 빈발 지역 국가의 해적퇴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활동에도 IMO를 매개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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