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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집나간 전어 울산 온다

SK, S-OIL 등 울산기업들 어업인사랑 운동 재점화

  

울산해양수산청은 오는 11월 7일부터 SK, S-OIL 등 울산기업들과 함께 바다사랑 어업인사랑 단체급식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예년과 달리 자연산 전어의 갑작스런 풍년으로 전어의 도매가격이 3,000원/kg까지 낮아졌음에도 소비가 잘 되지 않고 있으며, 전어는 월동이 되지 않는 어류로 수온이 낮아지면 전량 동사(凍死)하기 때문에 양식어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전국 축제식 양식협회』와 공동으로 전국적인 양식전어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울산해양수산청에서는 품질좋은 우리 수산물을 싼 가격에 기업체에 공급하는 생산자 직거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내일(11월 7일) 울산해양수산청에서는 SK, S-OIL, 현대자동차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여 어업인대표와 함께 단체급식 추진회의가 열리며, 빠르면 다음주부터 집나간 전어가 울산으로 오게 된다고 한다.

 

박종국 울산해양수산청장은 “지금까지 울산기업들이 어업인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적지않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어려운 어업여건을 고려하여 이번에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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