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와 북미 등 세계 주요 정기선항로의 운임 가이드라인이 오는 4월1일부터TEU당 100~450$인상 적용될 전망이다.
이 같은 운임인상은 고유가 현상과 더불어 운송화물 증가 등이 반영된 것으로 구주지중해항로가 4월1일과 7월1일 450$과 150$인상에 이어 10월1일 한차례 더 인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 북미항로는 5월1일 서안항로가 200$, 내륙 동안이300$인상에 이어 6월15~10월31일 사이에 200$의 성수기 운임할증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아시아 역내항로는 4월1일과 10월1일 100$의 2차례 운임인상이 예상되며 중동항로는 6개월 계약화주들을 대상으로 4월1일과 10월1일 200$, 1년 계약화주는 4월1일 250$인상된다.
호주항로는 6개월계약화주가 4월1일, 10월1일에 350$이며 1년 계약화주는 4월1일 500$인상될 예정이고, 뉴질랜드 역시 6개월 화주는 4월1일과 10월1일 200$, 1년 게약화주는 300$ 운임인상이 예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