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가전, 도서 등 1,700여 점 기증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증
국방전문 종합미디어기관인 국방홍보원(원장 윤승용)은 13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홍명희, 손 숙, 윤팔병, 윤장현, 박성준)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롯데마트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방홍보원 전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전, 도서 등 1,700여점의 물품을 윤승용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일일점원이 되어 직접 판매한다. 또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돼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
또한 여욱환 병장, 윤계상 상병, 홍경인 상병, 곽태근 일병(예명 지성) 등 홍보지원반원으로 활동 중인 기존 연예병사들과 최근 선발된 문희준 일병과 김명철 일병 등 14명의 연예병사들이 오전, 오후 2개조로 나뉘어 명예점원으로 판매를 돕고 팬 사인회도 갖는다.
특히 서동원 상병, 문희준 일병 등은 이번 행사가 홍보지원반원으로서의 첫 공식 활동이다.
한편 국방홍보원은 그동안 범정부 차원의 ‘사랑나눔 실천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매월 전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참전용사를 돕고 있으며, 매주 서울 용산구 소재 갈월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