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양 U-Port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유비쿼터스 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우윤근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조학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U-Port 전략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u-Port 관련 추진 현황 및 정책 방향과 유비쿼터스 기술 변화와 관련하여 유비쿼터스 관련전문가 및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을 초청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 방향에 전망을 파악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양 u-Port ISP 수립 방향과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동아대학교 최형림 교수가 'U-Port 추진방안 및 전략'에 관해 발표하고 이번 세미나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핵심기술인 '유비쿼터스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김칠호 사무관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남동규 연구원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와 U-Life'란 주제로 관련 기술의 응용범위를 제시하고 KL-Net 컨소시엄 양동욱 차장이 '광양 U-Port ISP' 수립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게 된다.
마지막 순서인 토론회에서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유비쿼터스 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참석자와 발표자간의 진지한 논의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와 함께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H/W, S/W, 솔루션, 신기술 등의 전시회도 병행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