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국제물류협회 개성공단 2번째 방문 행사 가져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인환)는 지난 4월 22일 45개 회원사 임직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업단지, 물류단지 및 상업지구 등 총 2,000만평(공단 800만평, 배후지원단지 1,200만평)을 개발계획으로 조성하고 있는 개성공업지구를 방문하여 국제물류업계가 공유할 만한 방안이 있는지 파악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개성공단개발사업은 현재 1단계사업이 완료되어 3.3㎢ 부지에 노동집약 업종 중심으로 공단이 조성되어 남북경협 기반을 구축하였다. 2단계사업은 2011년까지 완료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지역은 5㎢, 배후도시는 3.3㎢로 세계적 수출기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찰단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를 비롯해 개성공단개발 사업시행자인 (주)현대아산의 각종 현황 설명을 듣고, 69개 입주기업 중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코튼클럽(주)와 시계 및 보석 제조업체인 (주)로만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입주기업의 생산성 및 사업성 등을 살펴보았으며 2008년 2월 현재 입주기업 생산누계는 3억 9백만 달러로써 꾸준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는 육상을 통해서만 자재와 제품이 운송되지만, 앞으로 사업진행을 통해서 해상을 통해서도 보다 많은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며 “2단계 사업이 진행되면 입주기업이 100여개 이상 증가되어 물동량도 많아지는 만큼 회원사들의 한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협회는 이번 행사도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의 협조와 현지 업체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방문이 이뤄져 앞으로 매년 개성공단 방문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