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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가 후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 첫 정기총회

해외 이주화물 운송업체들의 수요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앞으로 강화된다.  

 

(사)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KOROMA=Korea Overseas Movers Association) 는 5월 16일, 협회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고 정관을 개정하는 등 해양수산부(2월25일자로 국토해양부로 이관)의 사단법인 승인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현재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차주영 회장(퓨멕스사)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2007년 9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후, 해외물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한 (사)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는 해외 물자 수송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외적인 영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발 빠른 해외이주시장 변화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을 강화시키고, 해외물류업계 운영 전반에 관한 매뉴얼의 표준화 등을 통해 소비자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해외 이사 업체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회원사 자격 기준을 정해 지속적으로 회원사들을 관리, 감독하면서 해외이사에 대한 고객의 우려와 불안감을 말끔히 종식시키고 있다.


차주영 회장(사진)은 “해외이주와 유학으로 인해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을,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 시키고, 이를 위하여 세계이주화물협회인 FIDI와 OMNI 회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문복합운송시스템을 제공하겠으며, 특히 무엇보다도 건전하고 안전한 해외이주화물업체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라도 관세의 표준화와 선진화된 운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 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OROMA는 지난 해 협동통운과 해외이주화물에 대한 회원사의 공동 보세운송 체계 구축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신한은행, 흥국쌍용화재 등 협력업체와 업무제휴를 추진했다. 그리고 봄, 가을에 걸쳐 해외물류견학, 해외 에이전트 방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사)해외이주화물협회는 그 사업 영역을 해외 공연, 전시 화물, 예술품 운송, 관급공사, 공동입찰 등 다양한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것임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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