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대학생 광고 공모전 지하철 광고 등 전방위 홍보 진행
공모전에서 발굴된 다양한 광고 연안해운 홍보 적극활용하기로
조합사옥에 연안해운 중요성 홍보 대형와이드 칼라 광고물설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6월들어 국내물류체계의 근간인 연안해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한 연안해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해운관련 여타 단체들의 귀감이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전국 95개 대학에 공모전 포스터, 현수막 등이 부착되었으며, 전국 주요 4년제 100개 대학 취업지원팀 및 200개 광고,디자인 관련 학과에 안내서를 발송하는 등 공모전 안내를 통해 연안해운과 섬 여행을 광범위하게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에 6월 1일부터 연안해운과 섬여행 활성화 광고를 동반 게재하고 있다.
서울 시내 중심을 지나며, 수도권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선과 1호선 인천선에 연안해운과 섬여행 활성화 광고물을 동반 게재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연안해운의 장점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섬여행에 대한 호기심 자극으로 여객수요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또 강서권의 교통요충지에 위치한 조합사옥에 연안해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대형 와이드 칼라 광고물을 연중 게재 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측은 "앞으로도 연안해운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연안해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해상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국민 전방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