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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틈타 회사 부도설 등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근절돼야

은산해운항공 부도설 해프닝으로 일단락

  

최근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맞물려 일부 복운업계가 경쟁사에 대한 악의적인 부도설을 유포하는 등 음해가 난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출입 하주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산해운항공은 부도설에 시달렸으나 결국 경쟁사들에 의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동안 운송업계에는 타 업종과 달리 경쟁이 심하다 보니 경쟁사을 음해하는 등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자주 난무하곤 했다.

  

특히 최근의 어려운 경제 사정를 교묘히 이용, 경쟁사에 대한 부도설을 흘리고 다니는 업체가 많아 부도설에 휘말린 업체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

  

복운업체의 경우 업종의 특성상 해외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대내외 신인도가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허위 부도설 등의 루머에 휘말릴 경우 대외 신인도 하락을 가져 올 수도 있다.

  

운송업계 한 관계자는 수출입업체들도 이러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일부 업체 영업담당자들의 얘기에 현혹되지 말아햐 한다고 지적하고 국내외 경제사정이 어려운 때 일수록 동종업계간 확고한 파트너쉽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상생과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산해운항공은 이번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조기에 사태를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3년 창립, 오는 13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은산해운항공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서울, 양산, 신항만, 인천/김해공항,중국 천진에 지점을 세계 각국에 협력업체를 두고 있는 복운업체로 국내 4,000여개 복합운송업체중 해상부문 수출 1위 기업,총 종업원수 200여명, 양산, 신항만에 각각 5천평, 7천평 규모의 컨테이너터미널을 보유하고 수출입 화물의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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