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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2월부터 장항선 삽교역 철도CY 운영

대산단지 당진 아산지구 수출입화물 철도운송이 더욱 편리해 진다.

  

장항선 철도개량사업으로 삽교역 철도CY(컨테이너야드, Container Yard)가 기존보다 3배 면적으로 확장·이전돼, 12월부터 코레일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삽교역 철도CY를 기존보다 3배 면적(4,220㎡→16,500㎡)으로 확장해, 연간 5만9천 TEU(기존 1만5천 TEU)을 일시 저장할 수 있으며, 연간 10만 TEU 이상의 수송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삽교역 철도CY 확장으로 대산단지의 유화업체 뿐 아니라, 당진지구의 철강제품과 아산지구의 전자제품 등 중량급 컨테이너 화물까지 철도수송이 가능해져 물류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구교훈 코레일 물류마케팅팀장은 “이번 삽교역 철도CY의 직접 운영으로 모든 화주에게 철도물류 수송 기회를 균등하게 열어주는 계기가 돼, 대산·당진·아산지구의 수출입화물 운송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CY 공용화는 지난 2006년 부산진역 철도CY에 이어 이번 삽교역 철도CY가 2 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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