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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탐방

대산청 호흡곤란에 빠진 응급환자 구해

바다 안전지킴이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 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는 지난  20일 평택,당진항을 출항하여 중국으로 항해하던 화물선에 호흡곤란의 응급환자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4월 20일 늦은 밤 11시경 바다 한가운데 있는 화물선 ‘SOUL OF LUCK'호라는 선박에 복통을 동반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하였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관제센터 전화기에서 들려온다.


당직 관제사는 환자이송을 위한 선박(예선 서해45호)을 긴급히 수배하는 한편 육상의 ‘119안전센터’에 지원요청을 했다.


 “당시 서해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으로 운항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서해45호가 협조를 잘해 주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선원(B.MYKOLA, 남53세)이라는데 새벽 2시경에 무사하다는 연락을 받았을 땐 관제사로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 관제센터는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해상의 안전지킴이로써 보다 나은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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