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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탐방

재향군인회 회장단 해군 방문 완벽한 작전태세 확인

박세직 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장단 해군부대 방문

 

“예비역은 현역의 미래이자 군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우리 해군ㆍ해병대는 전 장병이 하나가 되어 조국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정예 선진해군을 건설하겠습니다.”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해군부대를 방문한 박세직 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함을 표시하며 이렇게 다짐했다.

 

박세직(前2002월드컵조직위원장, 육사12기) 회장 등 재향군인회 전국 시ㆍ도회장단 일행은 해군의 초청으로 5월 8일(금)부터 9(토)일까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사관학교, 진해기지사령부 등을 방문, 군의 완벽한 작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창설되어 제대 군인의 친목도모 및 회원 권익신장, 그리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 기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비역 단체이다.

 

해군은 ▲ 현역시절은 물론 전역 후에도 국가와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 완벽한 대비태세와 함께 발전된 군의 모습을 소개함은 물론 ▲ 해군 정책소개를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현역-예비역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초청행사를 준비하였다.

 

박세직 회장 등 회장단 일행은 8일(금)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 인방사 기지 이전 등 주요현안과 국가보위의 핵심 역할 수행 및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강한 해군, 세계 어디에서든 작전수행이 가능한 정예 선진해군 건설을 위해 지난해 공표된 해군비전2030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다. 이어 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KNTDS)를 통해 NLL 등 동서남해 해상경계태세를 확인하고 최신예 구축함 왕건함을 견학하며 국가안보와 군 발전에 대해 예비역-현역간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전사 방문을 마친 회장된 일행은 진해로 이동하여 해사 박물관과 거북선을 둘러보고 해양수호에 여념이 없는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형수송함 독도함 및 214급 잠수함 손원일함을 방문한다. 이후 회장단 일행은 해군공관에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주관 환영만찬에 참가하여 현역들과 함께 친목의 시간을 다지고 자체 행사를 위해 9일(토) 제주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해군은 이번 재향군인회 회장단 초청행사를 비롯하여 예비역들에게 우리 군의 발전된 모습 소개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현역과 예비역이 한마음으로 굳게 뭉칠 수 있도록 참전용사 등 예비역 단체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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