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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2010신년특집:청해부대 3진 내년까지 연장

국회 국방위 23일 파병안 처리

 

아덴 만 해상을 무대로 약탈을 자행하는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국내외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가 내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말리아 아덴 만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의 파견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하는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을 처리했다.


소말리아 파병연장 동의안이 이날 국방위에 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군은 내년 12월 31일까지 대잠헬기(LYNX) 1대와 고속단정 3척을 탑재한 4400톤급 구축함 1척과 300여 명의 병력을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하게 된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소말리아 해역에서 임무에 들어간 청해부대는 그동안 해적에 쫓기는 북한 선박을 비롯한 외국 선박을 구조하고 해적선에 승선해 억류 선원을 구출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해적을 퇴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우리 군은 레바논에 동명부대를 파병해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하며 격찬을 받는 등 육상ㆍ해상 등 전방위에 걸쳐 군의 우수성을 널리 떨치며 세계 평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문무대왕함에 이어 대조영함이 2진으로 아덴 만에서 국내외 선박의 보호 활동 중이며 3진 충무공이순신함이 지난 20일 임무 교대를 위해 부산기지를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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