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명예의 전당」헌액식 행사 개최
인천세관을 빛낸 자랑스러운 직원 이정우, 이상호씨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5일 지난 한 해 동안 세관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직원 6급 이정우, 7급 이상호 씨 2명을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 명예의 전당은 창의와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관의 명예를 고취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하여 이들의 공로를 기념하고자 2005년 9월23일 개관해 직원 설문투표와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개관 이후 다섯 번째 헌액(獻額)행사를 거행하게 됐다.

이번 헌액자로 선정된 이정우씨는 청사 리모델링 및 시민의 숲 관리에 대한 헌신적인 업무수행으로 인천세관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상호씨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의 국내 반입 차단에 주력하여 메스암페타민 등 총 39억원 상당의 마약류 적발 및 관세청장배 전국탐지견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세관은 2006년도부터 명예의 전당을 브랜드사업으로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업무매뉴얼을 외부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의 감성경영 모델로서 내 외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