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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 해역 양식홍합 패류독 안전

여수 가막만 해역 양식홍합 패류독에 안전합니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 가막만 해역 패류독 분석결과 불검출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서는 5월6일 현재 여수 가막만 해역 주요 양식어장 3개소(경호동, 소호동, 용주리)의 홍합(진주담치)을 채취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의뢰한 결과 패류독은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봄철이면 발생하여 수온이 15~17℃가 되는 4~5월경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마비성 패류독은 수온상승과 함께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여수 가막만 양식 홍합에서는 패류독이 현재까지 기준치 이상 초과된 경우가 단 한차례도 없어 여수산 양식패류는 홍합을 비롯해서 모두(새꼬막, 꼬막, 굴, 바지락 등), 안전하게 식용이 가능하다고 여수수산기술사업소 관계자는 밝혔다. 


따라서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여수 청정해역인 가막만 양식패류의 이미지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하여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여수산 홍합에 대하여 원산지확인증 발급과 수도권 등 유통시장에 대외홍보 강화와 아울러 지속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의뢰하는 등 모니터링을 더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임여호 소장은 현재까지 패류독소로부터 안전한 여수산 가막만 양식패류가 소비자로부터 더 많은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원산지 확인증 부착을 통해 패류독이 검출된 다른 지역의 상품이 여수지역 상품으로 허위 표시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특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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