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위험물검사원 첨단설비 용기 검사장 현판식 개최

위험물검사원 첨단설비의 용기 검사장 확보 운영

국내 위험물운송 안전수준과 역량을 더한층 높혀

위험물 콜센터 운영통해 더욱 친절한 서비스제공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이 4일 위험물용기 검사장 확보 운영으로 위험물종합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원장 김종의)은 이날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서 한승모 이사장, 국토해양부 김경희 해사기술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위험물용기 검사장」현판식을 갖고 제반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작년 창립 20주년을 전환점으로 김종의 위험물검사원장 이하 전 직원은 경영혁신을 통하여 대고객서비스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로 이같은 검사장을 확보하게 됐다.

 


위험물검사원은 이에 수출컨테이너 위험물 검사 뿐만 아니라 위험물 용기검사 업무에도 진출하는 첫 발을 내디딤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위험물운송 안전수준과 역량을 더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위험물검사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운영될 제반 용기검사를 위하여  낙하시험, 기밀시험 및 수압시험기 등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갖추고, 그동안 축적된 해상운송 위험물 전문기관으로서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국제수준의 검사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2010년부터 위험물운송에 관한 국제기준 강화로 육상종사자에 대한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 교육이 국제적으로 의무화돼, 우리나라도 이를 수용한 선박안전법을 2010년 4월 15일 개정 공포함으로써 3개월 후인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사진:참석자들은 현판식 후 김종의 원장으로 부터 검사장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에 위험물검사원은 선박안전법 시행일과 맞추어 교육생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춘 전용교육장과 이론 및 실무를 겸비한 전문강사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위험물교육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이다.


위험물검사원은 또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여 ‘위험 유해물질(HNS) 협약’ 발효 시 분담금 관리업무, 위험물의 육해공 통합관리업무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국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IMO 및 UN의 위험물운송 전문가 회의에 적극 참가하여, 최전선에서 국익을 반영하고 전문기술과 능력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정부대행업무의 공공성을 국제적 차원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위험물 콜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1989년 설립된 위험물검사원은 그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한 저력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더 당찬 의지로 국제적인 위험물종합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보를 위하여 거듭나며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