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의 집 하계 야유회 개최
(사) 한국선급(회장 오공균)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7월10일(토) 대전 자양동 사랑의 집 장애우 17명과 함께 ‘사랑의 집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한국선급 사랑나눔 봉사단원 33명, 도룡동 성당 봉사자 9명 및 사랑의 집 봉사자 7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충북 청원군 현도면 노산리 솔밭자연유원지에서 사랑의 집 장애우 17명을 초청해 보물찾기, 장기자랑, 물놀이, 풍선 터트리기, 단체놀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 봉사단 전충호 단장(함정업무팀장)은 “평소 중증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하기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독거노인 방문,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청 및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매월 지역사회에 대한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