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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1= 여수항 대북 쌀 선적 보류

북한 핵실험으로 6500톤 선적여부 불투명
 

북한 핵실험 여파로 여수항에서도 대북 수해지원 쌀 선적작업이 보류됐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은 대북 쌀 수송선인 우리나라 국적 5천600톤급 화물선 ‘팬 에이스(PAN ACE)’호가 11일 오후 1시30분께 여수외항 W구역 정박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선박은 여수항 1부두에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대북지원 쌀 마지막 항차분 6500톤을 선적한 뒤 북한 남포항으로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북한 핵실험으로 선적작업이 잠정 보류됐으며, 여수해양청 관계자는 “정부가 대북 쌀 지원 보류조치를 내린 가운데 이번 선박을 이용한 대북 쌀 지원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정부가 북한의 수해복구용으로 지원하기로 한 쌀 10만톤 가운데 여수항에서는 지난달 13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1만500톤이 북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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