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발간
작년대비 업체수 및 선박 척수 감소에 비해 총톤수는 증가

우리나라 내항화물운송사업체는 작년말 현재 719개 업체로 전년대비 13개사 감소한 가운데, 선박 척수도 2,064척으로 전년대비 37척 감소했으나, 총톤수는 4만톤 증가한 179만1천톤으로 화물선박이 규모있는 경제선형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이 내항화물선 업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201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을 발간한 내용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조합은 내항화물선 이용고객 및 관련종사자들에게 내항화물선 업체 및 보유선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항화물선 분야 각종 정책 수립 및 업무수행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내항화물운송사업 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선사별 사업형태, 선박용도, 제원(총톤수, 선령) 등과 함께 선박 세부내역을 상세하게 포함하고 있다.

또 2010년도 업체수는 총 719개 업체로 전년대비 13개사 감소하였고, 선박 척수도 총 2,064척으로 전년대비 37척 감소하였으나, 총톤수는 4만톤 증가한 1,791천톤으로 화물선업계가 규모있는 경제선형으로 개선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 책자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haewoon.co.kr) 및 선박화물운송정보센터(http://ship.haewoon.co.kr)에서 열람 가능하다.